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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분명히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 - prologue 본문

bible exegesis [성경 강해]

우리는 지금 분명히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 - prologue

BibleMotivation 2023. 10. 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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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여년 전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곧 다시 재림하실 것이다.


시작하는 말: 지금 이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023년은 어떤 때일까?

 

●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마지막 때(인자의 임하실 때)"의 물리적 징조들

기본적으로 마태복음 24장은 25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마태복음 24장의 구조는 첫째, 3절부터 36절까지는 예수님께서 3번씩 각각 반복해서 말씀하신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일어나게 될 「물리적인 징조」와 「비물리적(영적) 징조」, 그리고 「(성도들의 선택에 따라) 성도들에게 발생할 일들」을 포함하며, 또한, 둘째, 24장 37절 이후에는 예수님의 말씀의 톤이 조금 바뀌면서, "노아의 때(노아의 방주 = 하나님의 십계명이 들어 있는 언약궤)"를 "인자의 임하실 때"와 비교하여 말씀하시고, 그 이후에 구원받고 구원받지 못하는 "두 부류"에 관하여 말씀하시는 것이 기록되어 있다.

 

마지막 때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24장 3절의 제자들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되며,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부분을 옮겨 적으면 바로 아래와 같다.

 

[마태복음 24장 3~8절]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위에 옮겨적은 성경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시대에 어떤 물리적인 일들이 발생하게 될 것임을 비물리적인(영적인) 징조와 함께 매우 자세하게 말씀하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지적하신 것들은 먼저 비물리적인 징조인 "사람의 미혹"이며, 물리적인 징조들은 곧 "난리", "난리의 소문", "민족과 나라가 서로 대적하여 일어남", "기근", "지진"인데, 특히, 자연 재해에 있어서는 비단 "기근과 지진"뿐만이 아니라 홍수와 화산폭발, 및 각종 자연재해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ex)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아프리카 내전, 한반도 휴전, 중동분쟁, 유럽 테러 및 인종간 분열, 미국 총기사고 및 10대들 폭동, 미국과 중국의 경제전쟁, 그리고, 최근 리비아 대홍수, 모로코 대지진 등

 

그리고, 한글 번역에는 빠져 있지만, 헬라어 원문에는 7절에 "λοιμοι/λοιμός(로이모이/로이모스; 3061)"; 즉, Pestilences(전염병, 악질, 유행병)이 포함되어 있다. *ex) COVID-19

 

[마태복음 24장 7절: 헬라어 원문 및 KJV 번역본]

Διοτι θελει εγερθη εθνος επι εθνος και βασιλεια επι βασιλειαν, και θελουσι γεινει πειναι και λοιμοι(전염병; pestilences) και σεισμοι κατα τοπους·

For nation shall rise against nation, and kingdom against kingdom: and there shall be famines, and pestilences, and earthquakes, in divers places.

 

마태복음 24장은 분명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시대가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 즉, 예수님의 재림의 시대인 것을 밝히 보여준다.


●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마지막 때(인자의 임하실 때)"의 비물리적(영적) 징조들과 마태복음 25장 및 성경의 예언들과의 연결성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마태복음 24장을 그저 마지막 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라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실 마태복음 24장을 그렇게만 이해해도 충분히 예수님을 재림을 준비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재림의 임박성에 대한 성경의 여러 표현들은 시간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표현들은 재림의 확실성과 예수님의 재림이 현재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재림에 대한 나의 태도에 관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태복음 24장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의 나 자신에게 말씀하고 계신 것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깨닫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조금 깊이 읽어보면, 마태복음 24장은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장이다.

 

이것은 마태복음 24장부터 25장으로 연결되는 내용상의 연결점과 그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핵심적인 주제, 그리고 마태복음 24장의 구조를 살펴보면 명확하게 보인다. 

아래의 도표들은 마태복음 24장의 주제와 내용 및 그 속에 자리잡고 있는 핵심적인 주제가 성경의 두 종류의 예언과 어떤 연결점을 가지는지에 관하여, 그리고 마태복음 24장과 마태복음 25장과의 연결성에 대하여 잘 나타내고 있다.

 

*아래의 PPT 페이지들은 마태복음 24장과 25장에 대하여 이미 개인적으로 연구한 결과에 대하여 설교한 것의 일부분이며, 마태복음 24장과 25장, 및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 대해서는 차후에 자세하게 연결하여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아래의 도표 맨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좌→우 로 각각 보시면 됩니다.)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의 연결점, 및 성경의 예언서인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과의 연결점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마태복음 24장의 드러난 주제는 바로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한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어떤 징조가 있(마24:3)"겠냐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지만, 그 가운데 중심을 잡고 있는 보이지 않는 주제는 바로 "하나님의 율법"이다. 이 사실은 마태복음 24장 전체를 통하여 계속 반복해서 드러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올리게 될 마태복음 24장과 25장, 및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 시리즈의 글에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4장 37절부터 39절까지는 "노아의 때"와 "인자의 임하실 때"를 서로 비교하면서, 말씀하시는데, 노아의 방주(The Noah's Ark)와 하나님의 십계명이 들어 있는 "언약궤(The Ark of Convenant)"는 헬라어도 같은 단어인 "κιβωτός(키보토스; 2787)"이며, 또한 성경 전체에서 동일하게 "하나님의 율법"을 상징하는 표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의인은 하나님의 율법 속에서 보호를 받으며, 악인은 하나님의 율법 밖에서 심판을 받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율법과 그 율법의 역할 및 사람의 선택에 따른 결과를 "노아의 때(=언약궤)"에 비추어 말씀하시고 난 후에, 바로 마태복음 24장 40절부터 끝까지는 두 부류가 나뉘어 질 것에 관하여 언급하시는데, 바로 다음 장인 마태복음 25장의 세 가지 비유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마태복음 25장의 세 가지 비유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의 마지막 부분에서 계속 언급하신 두 부류의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며, 열 처녀의 비유는 "성령으로 품성이 변화된 경험적인 신앙인과 성경의 지식만을 가진 신앙인"을 말씀하시고 계시며, 달란트의 비유는 "경험적인 신앙과 지식적인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드러나는 차이점"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과 염소의 비유는 "앞의 두 비유의 결과"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마태복음 25장의 세 가지 비유의 기초적인 기준점은 바로 마태복음 24장의 중심(특히, 37절~39절)에 드러나 있는 "하나님의 율법(십계명)"인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15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마태복음 5장 17~19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요한계시록 14장 12절]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또한, 마태복음 24장의 말씀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시기 위하여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막내 제자인 사도 요한을 통하여 말씀해 주신 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지구의 역사

성경이 제시하는 지구의 역사는 약 6000년인데, 아담과 하와의 창조부터 바벨탑까지가 첫번째 2000년이었으며, 하나님께서 가인의 자손들이 세운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문명의 거대 일곱 도시 중에 하나였던 갈대아 우르로부터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부터 예수님의 탄생 전까지가 두번째 2000년이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탄생(초림)부터 예수님의 재림 전까지가 성경이 기록하시는 마지막 2000년이다.

 

이와 같이 성경이 말씀하시는 이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표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성경의 6000년의 역사는 죄 없는 에덴동산에서 또다시 죄없는 새 하늘 새 땅으로 돌아가는 거룩한 영적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 재림 이후에 발생할 일들

하나님께서는 요한계시록 20장에 명백하게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의인들의 부활인 첫째 부활이 있을 것이며, 그리고 그 이후에 예수님께서는 의인들을 하늘나라로 데려가셔서 1000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서 왕노릇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구원받지 못하는 악인들은 그 천 년 동안 살지 못하며, 모든 죄의 근원인 사탄도 폐허가 된 이 지구에 1000년 동안 결박당할 것이라고 요한계시록은 기록한다.

 

[요한계시록 20장 1~6절]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그리고, 구원받는 성도들은 하늘에서 1000년의 기간을 다 보내고 나면, 새 예루살렘 성과 함께 이 지구로 내려오게 된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그와 동시에, 이 땅에서는 둘째 부활이 있을 것인데, 바로 악인들의 부활이며, 그들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 성과 1000년 동안 하늘에서 지내다가 새 예루살렘 성과 함께 이 지구에 다시 내려오는 성도들을 공격하려고 준비할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바로 그 때, 하늘에서 유황불이 내려올 것이며, 악인들과 사탄 및 이 지구의 모든 것들을 다 깨끗하게 정화시킬 것이라고 요한계시록은 기록한다.

 

[요한계시록 20장 7~9절]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그리고 바로 그 때, 땅과 하늘이 사라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예루살람 성과 성도들을 죽이려고 했던 악인들은 모두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불려가서 심판을 받게 되며, 그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유황불에 소멸될 것임을 바로 다음 성경절에서 기록하고 있다.

 

이 때, 사탄과 그의 천사들, 및 사탄을 선택하여 그들의 삶을 살아온 모든 사람들이 다 소멸하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20장 10~15절]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또한, 이 지구도 역시 깨끗하게 정화되어 더이상 죄가 없는 창조 당시의 상태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깨끗하게 정화되어 더 이상 죄의 흔적조차 남지 않게 된 이 지구에 새예루살렘 성이 내려오게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1장 1~4절]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성경에 나오는 「6+1 원칙」

성경에는 하나의 특이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6+1 원칙」이다. 이것은 신학적으로나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개념은 아니지만, 충분히 생각해 볼만한 것이다. 이 「6+1 원칙」의 대략은 아래와 같다.

 

①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셨으며, 7일째 되는 날 안식일을 선포하시고 창조를 완성하셨다.(창세기 1장; 2장 1~3절)

 

②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6년 동안 땅을 경작하고, 7년째 되는 해에는 땅을 쉬게 하는 안식년을 주셨다.(레위기 25장 1~7절)

 

③ 안식년이 일곱번 되풀어 되어서 49년이 되는 해의 다음 해; 즉 50년째 되는 해는 "희년"이라고 하여 이스라엘 전 국민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해로 삼으라고 말씀하셨다.(레위기 25장 8~13절)

 

④ 현재까지 성경이 가리키는 지구의 역사는 대략 6000년인데, 마태복음 24장에서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마지막 때의 사건들이 모두 현재 일어나고 있으며,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예언들도 역시 모두다 예수님의 재림이 얼마남지 않았을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 이후에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늘나라에 가서 1000년을 그리스도의 제사장으로써 왕처럼 지내다가, 새예루살렘 성과 함께 다시 이 지구로 내려오게 된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요한계시록 20장 2~6절; 21장 1~8절)


하나님께서 성경책 속에 예언서를 주신 이유

그리고, 성경에는 특별히 인간의 역사를 따라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어떤 과정을 거쳐 이루어질 것을 미리 예언해 놓으신 책들이 있는데, 그 책들이 바로 구약성경의 「다니엘서」와 신약성경의 「요한계시록」이다.

 

위의 두 책들은 서로를 보완해주며, 각각의 책에 기록되어 있는 예언과 세상의 역사의 흐름은 명확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두 책의 특징은 각각 다니엘서는 이스라엘과 주변의 나라들의 역사를 통하여 메시야의 초림에 집중하고 있으며 메시야의 도래 이후의 세상 끝날까지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고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초림과 십작의 고난 및 부활과 승천 이후에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계획하고 계심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두 예언서 모두 사람의 역사와 명확하게 맞물려 있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예언에 대하여, 예언을 주신 이유를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아모스를 통하여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또한 하나님의 약속이기도 하다.

 

[아모스 3장 7절]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역시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믿는 믿음이 전혀 없이 하늘로써 오는 기적 만을 요구하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이미 예언을 통하여 미리 다 말씀해주신 "시대의 표적"에 대한 인식이 없는 당시의 유대의 지도자들을 나무라셨다. 

 

[마태복음 16장 1~4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다

 

*사실, 유대의 지도자들은 성경을 열심히 연구했지만, 그들의 연구는 그들이 가진 정치적, 사회적 목적을 위한 목적으로 연구되어졌으며, 그렇기 때문에, 모든 촛점이 정치적인 메시야의 도래에 맞추어져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메시야이신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았어도 그들의 선택으로 무시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 및 승천 이후에 사도들이 초대교회를 시작하였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게 되었다고 사도행전 6장 7절은 기록하고 있다.

 

 

과연,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칭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성경이 명백하게 기록하고 계시는 "시대의 표적"을 제대로 이해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가?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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