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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 가는 길: 바른 성경연구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본문

bible n people [성경의 인물]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BibleMotivation 2020. 8.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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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실천을 가지고 옆의 다른 사람도 사랑하게 하셔서, 온 세상에 사랑을 넘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런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사람을 포함한 이 모든 세상을 만드셨고, 사람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1:28)"는 사명을 주셨다.

 

그러나, 이렇게 사랑이 넘쳤던 이 지구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죄가 들어오게 된 이후로 사람은 죽을 수 밖에 없었고, 하나님께서는 인류와의 관계의 회복을 위한 유일한 계획을 발표하신다.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 죄를 지은 사람을 대신하여 하나님 자신의 목숨을 내어 놓으시겠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A.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하나님의 존재 

성경책은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지는 않지만, 그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말한다.

성경의 가장 첫 책, 첫 장인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이 성경구절에서 사용된 "하나님(히:엘로힘)"이라는 단어는 복수형태로 기록되었다.

즉,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한 분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창조주, 유지자, 모든 피조물의 통치자로 묘사하고 있으며, 요한복음 1장과 14장에서는 명백하게 "삼위일체"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다.

 

*요한복음 1장 1~3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4장 16~17, 26절

내(예수님)가 아버지(성부 하나님)께 구하겠으니, 가 또 다른 보혜사(성령 하나님)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를 아나니, 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위의 모든 성경말씀들을 토대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말씀 = 예수 그리스도(임마누엘)

2. 아버지 = 성부 하나님

3. 또 다른 보혜사 성령 = 성령 하나님


B.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으로 드러난 예수님의 신원조회 

성경책을 읽어보면, 전체의 주제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에 대해서는 매우 많은 글에서 이미 다루었으며,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모두 아실 것이라서 이 글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겠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닮아가야 할 최종 목표가 바로 예수님인 것을 감안할 때,

우리는 예수님을 좀 더 잘 알아야 할 것이다.

 

과연 성경책은 예수님을 어떤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는가?

성경에 기록된 역사 전체를 통틀어 "예수님께서 직접 이 땅에 오시기 전"과 "이 땅에 계실 때"와 "승천하신 후부터 현재"와 "예수님의 재림"까지로 나누어 본 결과에 기초하여, 예수님의 신원을 간략하게 간추려 보았다.


1. 예수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요한복음 1장 1~3절, 14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중략)..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2.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제사제도의 제물이 가리키는 참된 어린양이시다.

*갈라디아서 4장 4~5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1장 19절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3. 예수님께서는 현재 하늘 지성소의 대제사장의 직분을 실행하고 계시는 중보자이시다.

*히브리서 4장 14~16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4. 예수님께서는 심판자이시다.

*요한복음 5장 22절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마태복음 25장 31~33절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성경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참된 제물"되시며, 우리의 "중보자"이시면서, 동시에 "심판자"가 되신다고 기록하고 있다.

 

성경의 모든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의 주제도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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