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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 가는 길: 바른 성경연구

성경에 나타난 사탄의 시험의 실체-part01(feat.사탄의 유혹의 본질) 본문

bible study [핵심 진리]

성경에 나타난 사탄의 시험의 실체-part01(feat.사탄의 유혹의 본질)

BibleMotivation 2020. 7.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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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대는 이제 곧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할 시대이다.

 

우리는 현재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건들의 실체를 성경이 이미 예언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하여, 열심히 성경의 예언(다니엘,요한계시록)을 연구하고,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하여 매일 성경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야 할 것이다.

 

결국,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신 것과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의롭게 되는 것을 믿는 자를 의롭다고 해 주신다. [참조성경절-롬4:5, 롬5:9, 계12:17]

 

하나님께서는 성경책을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구약)과 재림의 소망(신약)을 주신 것 이외에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을 위하여 여러가지 말씀들을 주셨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사탄의 유혹과 그 유혹의 실체에 대한 것이다.

 

사탄의 유혹의 시작은 죄가 없던 에덴동산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스도인들은 뱀 속에 들어간 사탄이 어떻게 죄가 없었던 여자와 아담을 속였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사탄의 시험의 본질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해결책을 주셨는지를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A. 여자에게 다가온 뱀(사탄)의 본성은 무엇일까?

사탄은 오랜 역사를 통하여 사람들을 속여왔다.

성경은 사탄의 정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1. 사탄이 하는 일 - 온 천하는 속이는 일

요한계시록 12장 9절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2. 사탄의 본성 - 이기심, 나 자신을 높이려 하는 마음

이사야 14장 12~14절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하도다"

 

3. 사탄의 속성 - 살인자, 진리가 없는 자, 거짓말쟁이, 거짓의 아비

요한복음 8장 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B. 사탄은 여자가 선악과를 생각하고 바라보게 만들었다.

사탄이 창세기 3장에서 여자에게 했던 거짓말에는 진리가 섞여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다.

오늘날도 수많은 "거짓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되게 해석하며, "할 수만 있다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참조성경절-마태복음24장]

 

1. 사탄의 질문에 대한 여자의 대답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3:1)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창3:2,3)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6,17)

 

"정녕 죽으리라"와 "죽을까 하노라"는 전혀 다른 말이다.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십계명과 동일한 언어적 구조를 볼 수 있다.

*십계명의 넷째 계명(출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중략)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십계명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명시하고 있는 1째~4째 계명에는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하나님께서는 "~하기 때문에", "~해야 한다" 또는 "만약~하다면"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며, 이러한 법조문은 당시 메소포타미아의 법과 매우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참조사항-리피트/이쉬타르 법전, 에쉬눈나 법률, 우르남무 법전, 함무라비 법전 등]

 

그러나, 여자는 이러한 명확한 인과관계에 있는 하나님의 명령(율법)을 자신의 생각대로 바꾸어 말하므로, 사탄이 자신을 유혹할 틈을 주었던 것이다.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Lest you die"

= "너희가 죽을 수도 있으니, 죽지 않도록 먹지 말라"

 

2. 사탄이 여자에게 한 말

이제, 사탄은 자신의 생각을 여자의 머리속에 심어 주기만 하면 되었다.

뱀 속에 들어간 사탄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창세기 3장 4,5절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사탄은 여자에게 두 가지의 거짓말과 한 가지의 진실을 섞어서 말한다.

*거짓말

-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다

*진실

- 선과 악을 알게 될 것이다

 

*사탄의 첫째 거짓말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는 사탄은 거짓말은 이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너희가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에 반기를 드는 "영혼불멸설"의 시작이 되었으며, 고대근동과 수메르, 이집트, 바벨론, 페르시아, 및 그리스, 로마와 가톨릭을 거쳐서, 현재는 일부 개신교회의 교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탄의 대표적인 거짓말이다. [참조성경절-욥14:10, 시146:4, 전12:7]

 

*사탄의 둘째 거짓말

"하나님과 같이 되어"라는 사탄의 거짓말은 사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철저하게 악용한 거짓말이다. 사람은 결코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닮아갈 뿐이다. 어떻게 피조물이 하나님이 될 수 있겠는가? 사탄이 여자에게 주입한 이 사상은 나중에 창세기 4장의 가인의 제사(예배)로 그 본성이 드러났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흠없는 제물이신 메시야; 즉,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써가 아닌, 사람의 땀과 노력으로 구원을 이룰 수 있다는 사상인 것이다. 바로 이사야 14장에 기록된 사탄의 이기심의 본성이 바로 이것이다. 이 사상도 역시 고대근동, 수메르, 바벨론, 페르시아, 및 그리스, 로마와 가톨릭을 거쳐서, 현재 세계의 수많은 종교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3. 여자가 바라본 선악과

여자는 선악과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사실, 에덴동산의 중앙에는 선악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곳에는 생명나무도 함께 있었다.(창3:22, 계22:2)

 

그 두 나무를 바라보는 여자의 마음은 과연 어땠을까?

 

어쨌든, 선악과를 바라보는 여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았다.

창세기 3장 6절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먹음직"

"보암직"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위의 세 가지 생각은 사탄이 여자에게 넣어준 생각을 통하여 여자 스스로가 자신의 생각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죄는 이렇게 우리에게 온다.

 

사탄은 단순한 한 가지의 생각을 사람의 마음에 넣어준다.

그것은 거의 대부분 "너 자신을 먼저 생각해"라는 속삭임이다.

 

사탄은 언제나 우리에게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속삭인다.

"사람을 위한", "사람의 의한", "사람의" 것을 하라고 사탄은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의" 것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C. 세상 끝까지 사탄의 유혹은 동일함.

사탄은 지금도 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을까?

 

예수님의 사랑하시는 제자인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에 다음과 같은 말씀을 기록했다.

요한일서 2장 16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것은 바로 사탄이 여자에게 심어주었던 생각의 결과와 동일하지 않은가?

사도요한의 이 말씀은 곧 이 세상의 마지막까지 사탄이 사람에게 주는 유혹은 동일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물론, 각 사람의 성격과 환경에 따라서 사탄은 그 사람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공격할 것이다.

 

[창세기 3장 6절과 요한일서 2장 16절 비교대조]

*육신의 정욕 → 먹음직

*안목의 정욕 → 보암직

*이생의 자랑 →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우리는 이러한 사탄의 공격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행2:37)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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