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의 참된 의미(feat.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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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기 전에 먼저 성경적으로 명확하게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율법은 영원 전부터 존재해왔다.

둘째, 하나님의 율법을 사람이 알기 쉽게, 사람의 문화와 방식으로 주신 것이 바로 십계명이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이미 십계명을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인한 범죄 이전(창세기 2장)에 주셨다.

넷째,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은 창조 시에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던 "안식일"과 "결혼"제도를 다시 죄 된 사람이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주신 것이다.

다섯째, 위의 사실을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2장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요약해주셨다.

 

성경에 기록된 위의 다섯 가지 사실을 미리 이해하고 이 글을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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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단순히 하나님의 사랑만 증명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을 반쪽만 이해하는 것은 역시 큰 문제를 일으키는데, 요즘의 수많은 개신교 교파들로부터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게"하시는 복음의 능력(롬1장); 즉. "성화"의 기별이 사라진 것도 바로 이것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반쪽짜리 진리'들은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큰 오류를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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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이 가르치는 복음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만을 나타내어 온 세상에 확인시켜준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율법; 즉 십계명을 또한 가장 명확하게 완성한 장소이며, 온 우주에 하나님의 율법은 사랑이 아니라고 주장했던 사탄의 그 주장을 완벽하게 반박하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율법과 사랑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며, 구약과 신약의 모든 말씀과 예언을 관통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율법과 사랑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며, 구약과 신약의 모든 말씀과 예언을 관통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구약의 예언들을 예수님의 삶과 십자가를 향해 집중된 것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를 시작으로 하나님께서 신약 시대에 사도들을 통하여 이 땅에 교회를 만드시고, 성령을 주셔서 어떻게 하나님께서 미래에 이 지구에서 계속 일할 것인지에 대한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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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모든 사람은 매일 예수님의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바로 그곳이 “죄가 더한 곳”이며, 또한 “은혜가 넘친 곳”이기 때문이다.

 

[로마서 5장 19~21절]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율법(십계명)이 완성된 장소이며, 사랑이 증명된 장소이다.

 

율법(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아래 오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불순종하여 죄의 통로가 된 첫 인류의 실패를 그대로 모두 되돌려 승리한 생애를 사셨으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죽으리라(창세기 2장 17절)”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기 때문에 죽어 멸망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스스로를 속죄제물로 바치심으로써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고, 그 공의를 입증하셨다.

 

[갈라디아서 4장 4~5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리고,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써, 하나님의 율법의 요구를 충족시키셨기 때문에 십계명의 “하나님을 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첫째 부분을 완성한 것이었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로마서 8장 1~4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자신을 속죄의 제물로 아버지 하나님 앞에 드리심으로써, 십계명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두 번째 부분을 실천하셨다.

 

[고린도후서 5장 21절]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베드로전서 1장 18~19절]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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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바라보자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율법이 온전하게 증명된 십자가로 가까이 갈 때 우리의 죄는 더욱 더 죄가 될 것이다.(롬5:13)

그러나, 동시에 그곳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보여주신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이 존재한다.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우리를 죄 없다 하시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오늘 돌아가자!

 

[히브리서 12장 2절, 17절~3장 1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