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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 가는 길: 바른 성경연구

시작하는 말 ■ 이교 사상과 초대 기독교의 혼합물인 로마교회의 탄생의 역사 A.D.300년 경, 로마의 황제였던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목표에 의하여 기독교를 정식 종교로 인정하였으며, 성직자들의 조언에 따라 "밀라노 칙령(A.D.313년)"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법을 개정함으로써 당시로써는 역사적으로 신생 종교였던 초대 기독교에 매우 호의적인 행보를 보였다. 특히, A.D.325년의 니케아 공의회에서 당시 기독교 세계의 최대 논쟁이었던 ‘아리우스파논쟁’, 즉 "예수가 신인가 인간인가?"를 놓고 벌어진 논쟁에서 콘스탄티누스는 신성론자들의 손을 들어 주는 등 로마의 황제로써는 매우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사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니케아 공의회 이전에도 계속해서 성직자들의 조언에 따라 노..

시작하는 말 지난 글에서는 "가인의 잘못된 예배"에서 시작하여 "메소포타미아 문명 - 수메르의 일곱 도시 - 바벨론 - 그리스 - 로마"로 이어지는 이교 사상; 즉, 태양신을 비롯한 행성신 숭배사상의 역사적 근거들을 설명했으며, 또한 그 개념에 따라 현재의 요일제도가 탄생했고, 마침내 각 행성신 중에서 토성신을 숭배하며 기념하는 절기인 "사투르누스 축제"가 일년 중에 마지막 달인 12월에 있었으며, 그 절기의 중심 사상인 죽음과 부활(동지), 풍요로운 수확, 그리고 자유의 개념을 기독교의 진리인 출애굽 사건과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섞어서 크리스마스가 탄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의 정치-종교 통합 정책이 큰 역할을 하였으며, 나중에는 태양신(행성..

시작하는 말 이전 글에서는 수메르의 일곱도시의 행신신으로부터 그리스를 거쳐 로마의 신화로 이어지는 이교신의 역사와 그 신들의 이름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알아보았다. 또한, 그 신들의 이름을 차용하여 지금 일주일의 각 요일의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그리고, 수메르의 일곱 도시들 중에서 "라가쉬"의 수호신으로 정해진 토성신 "닌-이브"는 일주일 중에 마지막 날인 일곱째 날을 지배한다고 믿어졌고, 그리스 시대에 와서는 "크로노스", 로마시대에 와서는 "세툰"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이 토성신 "닌-이브"를 위한 축제일이 일년 중에 마지막 달 중으로 제정되었다는 것도 역시 연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오늘은 이 농업의 신이자, 토성신인 "닌-이브"; 즉, 크로노스, 또는 세툰의 축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