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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오 가는 길: 바른 성경연구

열 처녀의 비유 - 1 (feat. 연구기준 및 등장인물) 본문

parables of Jesus [예수님의 비유]

열 처녀의 비유 - 1 (feat. 연구기준 및 등장인물)

BibleMotivation 2023. 2.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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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의 비유 속에 등장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

 

 

< Contents >

·

시작하는 말

·

성경 연구의 기준

·

열처녀의 비유에 등장하는 인물

 


1. 시작하는 말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오해한다.

 

성경 속에 기록된 어느 단어나 상황 및 사건의 단편을 보고 하나님이 인간을 벌하고 심판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로 구약의 제사의식이 폐했다고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율법과 십계명까지 폐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예수님께서 십자가 이후에 하나님의 율법을 전부 '서로 사랑하라'는 것으로 대체하셨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예수님의 비유를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위에 언급된 '하나님의 율법이 폐했는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 십자가 이후에 모든 율법들을 서로 사랑하라고 바꾸셨는가?'의 대답은 "하나님의 율법은 예수님을 통하여 완전하게 되었다“고 성경에 명백하게 기록되어 있다; 마태복음 5장 17~19절)

 

 

사탄은 현재 이러한 사람들을 통하여 교묘하게 교회 안에 들어와서 철저하게 진리를 파괴하고 있다.

 

이러한 잘못된 성경 해석들은 치명적인 한계점이 있다.

왜냐하면, 그 해석이 성경의 한 부분에서는 옳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도 옳은 것인지를 대조해 보면 결국 틀리다는 것이 판명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제 그때부터는 자신들의 해석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하여 성경을 또다시 잘못 해석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이제 그 때부터는 그들이 고의적으로 성경을 왜곡하기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바로 요한계시록 14장에서 기록하고 있는 "바벨론"이며, 교회를 가장한 사탄의 무리들; 즉, "짐승의 표를 받은 무리들"인 것이다.

 

마태복음 24장 15절에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리고 이 성경절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멸망의 가증한 것"과 "거룩한 곳"은 누가복음 21장 20절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너희가 예루살렘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성경책(구약 및 신약성경)은 성경책 스스로의 해설자이다.

 

성경 스스로의 해설에 따르면, 마태복음 24장의 "거룩한 곳"은 어린양의 피로 하나님께 예배가 드려졌던 "예루살렘 성전"을 말한다.

그리고 "멸망의 가증한 것"은 예루살렘 성전을 피와 폭력으로 물들인 "로마군대"를 말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성경 전체의 또다른 주제인 "참된 창조주 예배"에 빗대어 생각해 보면, 

거룩한 곳은 곧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하며,

멸망의 가증한 것은 곧 로마로부터 시작된 이교신앙; 즉, 하나님을 올바르게 예배하지 않는 모든 종교를 의미한다.

 

(가인과 아벨로부터 시작된 참된 "창조주 예배"의 문제는 요한계시록 14장에 기록된 마지막 때의 세 천사의 외침의 핵심기별이다.)

 

[요한계시록 14:6~7; 12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그렇기 때문에, 현재 저를 포함하여 성경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은 요한복음 14장 26절과 15장 26절에 기록되었으며,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매우 간절하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 성경 연구의 기준

 

성경 연구의 기준은 명백하다.

 

첫째,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의 해설서이다. 

또한, 신약성경도 구약성경의 해설서이다.

 

둘째,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준으로,

구약성경은 메시야의 초림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재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셋째,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준으로, 구약시대에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이루게 하시기 위하여 선택하신 민족(아브라함의 자손;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이야기가 배경이 되어 있으며, 신약시대; 즉, 예수님의 십자가부터 예수님의 재림까지, 에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하여 선택하신 교회(헬라어 "에클레시아": 건물이나 기관이 아닌 순수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 즉, 다른 말로는 "영적 이스라엘"의 이야기가 그 배경이다.

 

넷째,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기준점이자 그 중심이 되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사건은 두 가지의 중요한 성취를 이루었다. 

그 중 하나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는 사실을 온 우주에 명백하게 증명하였고, 그 중 또 다른 하나는 율법 아래 오신 예수님께서 율법의 요구대로 인간을 대신해서 돌아가심으로써 "하나님의 율법"을 온전하게 하셨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서,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율법이 동시에 최고로 높여진 전 우주적 사건이며,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진리를 말하고 있다. 즉, 하나님의 율법은 곧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이와는 반대로, 사탄은 계속 하나님의 율법이 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노력한다.)

 

다섯째,

인간에게 문화와 사회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문화를 무시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율법은 태초 이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존재했으며, 하나님의 나라; 즉, 전 우주, 를 통치하는 하나의 기준이다. 그리고, 그 기준(율법)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 인간을 위하여 주신 것이 바로 "십계명"인 것이다. 

인간에게 풀어 설명하기 위하여 주신 십계명의 원천은 곧 창세기 2장에 주신 두 가지의 제도; 즉, 하나는 안식일, 또다른 하나는 결혼제도, 이다. 

그리고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2장에서 "하나님 사랑", 그리고 "이웃 사랑"으로 요약하신다.

 

여섯째,

성경은 인간의 죽음 이후에 심판이 있다고 기록하신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장 27절)". 

 

또한, 성경은 사람의 부활에 대하여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이 각각 있다고 기록한다.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한복음 5장 29절)". 

 

그리고 성경은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에 대하여 기록한다.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요한계시록 20장 6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요한계시록 20장 13~14절)"

 


3. 열 처녀의 비유에 등장하는 인물들

 

마태복음 25장은 예수님께서 주신 비유로써, 

마태복음 24장의 예루살렘의 멸망과 마지막 때에 발생할 일들에 대하여 말씀하신 이후에

같은 맥락에서 주신 것이다.

 

열 처녀의 비유는 당시 메시야를 기다리던 유대인들이 가졌던 두 가지의 상반된 신앙도 그렇지만, 

특히,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현재 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두 가지의 다른 신앙상태의 핵심적인 차이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준다.

 

예수님께서는 당시의 결혼풍습을 통하여 

예수님의 재림 바로 직전에 있을 교회의 경험; 즉,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마지막 때의 성도들이 경험할 사건을 설명하신 것이다.

 

당시의 동양의 많은 나라에서는 혼인 예식을 밤에 행하는 풍습이 있었다.

먼저,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가서 신부를 맞이하여 자기 집으로 데려온다.

그 후에 혼례 행렬은 횃불을 앞세우고 신부의 집을 나와서 신랑집으로 간다.

그리고 신랑의 집에서는 초대받은 손님들을 위하여 피로연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 비유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신랑, 그리고 열 처녀이다.

 

그리고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신부도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 열 처녀를 신부라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이 열 처녀들은 신부가 아니다.)

 

하지만, 등장하는 물건들과 장소나 상황도 있는데, 등과 기름, 그리고 혼인잔치와 문(잔치의 장소)이 바로 그것들이다.

 


첫째, 신랑

신랑은 "하늘로 올리우신 예수님", 곧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행1:11)"실 예수님이시다.

 

 

둘째, 열 처녀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두 종류의 처녀는

모두 신랑을 맞이하며 함께 결혼식장으로 들어갈 사람들이다.

곧, 예수님을 기다린다고 자칭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또한, 그들을 "처녀"라고 부른 것은

저희가 순결한 신앙을 지킨다고 공언하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에 의하면

하나님의 백성은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손님들로 불리워지고 있다.

 

[요한계시록 19장 9절]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성경책은 분명히 구원받을 백성들을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로 묘사하고 있다.

손님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 동시에 신부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리고 만약에, 이 열 처녀가 신랑되신 예수님의 "신부"였다면, 하나님께서 그냥 "신부"라는 단어를 성경절 속에 직접 사용하셔서 헷갈리지 않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하셨을 것이다.

 

 

셋째, 신부

거룩한 성, 곧 하나님 나라의 수도가 될 새 예루살렘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라고 불리워진다. 

요한계시록 21장에서는 천사가 사도요한에게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계21:9)고 말하였다.

그리고나서, 바로 다음 성경절에서 그 천사는 사도요한을 “성령으로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계21:10)여주었다.

 

그러므로 성경책에서의 신부는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을 대표하는 것이 분명하며, 신랑을 맞으러 나가는 처녀들은 분명히 “교회”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선지자 다니엘이 기록한 대로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께로부터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으실 것인데,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단 7:14; 계 21:2)은 당신의 나라의 수도;즉, 새 예루살렘을 받으실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나라를 받으신 후에 그 나라에서 당신의 상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 앉”(마 8:11; 눅 22:30)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 영광 중에 다시 오실 것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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