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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처녀의 비유 - 5 (미련한 다섯 처녀) 본문

parables of Jesus [예수님의 비유]

열 처녀의 비유 - 5 (미련한 다섯 처녀)

BibleMotivation 2023. 3. 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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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다섯 처녀는 성령을 남에게 구걸한 그리스도인을 상징한다.


 

시작하는 말

 

「열 처녀의 비유」 시리즈의 지난 번의 글에서는 성경을 통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알아보았다.

 

 마태복음 25장의 세 가지 비유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 후반부에 반복하여 짧은 예시로 말씀하신 교회 안의 두 부류와 그들의 특징 및 그들이 가진 믿음의 결과에 대하여 좀 더 깊이 설명하신 비유이다.

 

 열 처녀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첫째는 열 처녀 모두 등을 들었다는 것이며, 둘째는 신랑을 기다리며 모두 다 졸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밤중에 "신랑이 오신다 맞으러 나오라"는 소리를 듣고 모두 다 신랑을 맞으러 나갔다는 것이다.

 

③ "등"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며, 열 처녀는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며 믿고 있었다. "졸며 잤다"는 의미는 영적인 암흑이 올 때 그들의 믿음과 신앙이 더 이상의 발전이 없이 모두 잠을 자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려주시는 것이다.

 

④ 또한,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관한 경고의 말씀을 주신 마태복음 24장의 중심에는 곧 하나님의 율법이 자리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노아의 때"와 "인자의 임하실 때"를 비교하여 말씀하심으로써 명확하게 그 사실을 지적하고 계신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하나님의 율법(십계명)과 같은 의미인 (노아의)방주" 안에 들어간 노아의 가족들은 구원을 받았고방주 안으로 들어가기를 거절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은 방주 밖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통하여 하나님의 율법(십계명)이 바로 심판의 기준이 되며, 하나님의 율법 안에 거하면; 즉,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구원받고 마음 속에 예수님을 모시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면, 구원을 받는 것이고, 이와는 반대로, 그렇지 못하고 자신의 의를 내세우는 신앙을 하면 구원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즉, 나의 믿음의 상태가 내 마음 속에 계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하게 지키도록 해 주시는 상태인가? 아니면, 나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려고 부족한 노력을 하는 상태인가?의 문제인 것이다. 

 

(나는 예수님께 내 자아와 생각과 행동의 의도를 모두 온전히 굴복하였는가? 그래서, 내가 생각하고 나의 이기심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속에 계신 예수님께서 나의 모든 생각과 행동과 모든 동기를 다 이끌고 계시는가?)

 

오늘은 「열 처녀의 비유」 시리즈의 다섯 번째 글로써 먼저, 미련한 다섯 처녀에 대하여 알아볼 차례이다.

 


 

미련한 다섯 처녀

 

[마태복음 25장 2절, 3절, 8절, 11~12절]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위의 성경절과 그 내용은 모두 미련한 다섯 처녀들의 행동과 말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그러면,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기초로 미련한 다섯 처녀들이 어떤 부류의 그리스도인인지 알아보자.

 

①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잘못된 신앙관을 가진 사람들이 절대 아니라는 사실이다. 

  • 그들은 모두 성경을 깊게 이해하고 있으며, 진리를 존중하고 진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 그들은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처럼 외식(hypocracy)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절대 아니다.

 

②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여분의 기름은 없었다.

  • 미련한 다섯 처녀들도 처음에는 등과 그 등을 밝히는 불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이 등불은 "하나님의 말씀(시편 119편 105절)"을 대표한다.
  • 그러나,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그들의 등을 계속 밝혀줄 예비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 블로그를 통해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성경은 이 기름을 "성령"이라고 여러 번 말씀하신다.(*참조: 스가랴 4장; 누가복음 4장 18절; 사도행전 10장 38절; 고린도후서 1장 21절; 요한일서 2장 20절,27절; 요한계시록 11장 등)

☞ 미련한 다섯 처녀에 속하는 부류의 그리스도인들은 처음에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그들도 올바른 성경지식을 가지고 있고, 예수님의 재림이 가깝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또한 예수님의 재림을 확신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성경말씀을 전하고 있다.

 

☞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이 늦춰지면서, 그들의 마음은 사탄의 시험에 굴복한다. 그들의 가진 믿음의 한계가 드러난다. 결과적으로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소리가 들릴 때, 그들은 준비되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가졌지만, 마음 속에 성령이 없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그들은 진리의 이론을 가졌지만, 그들의 마음 속에는 성령 하나님의 감화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은 변화되지 않았다. 다른 말로 하면, 미련한 다섯 처녀에 속하는 부류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마음 속에 호소하시는 성령의 역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연습되지 않은 사람들이며, 성령의 역사가 더 깊게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를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이고,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마음 속에 주시는 그 말씀을 최종적으로는 실천하기로 선택하지 않고 자신의 이기심의 원함과 판단에 따라서 신앙과 세상 사이에서 타협하여 행동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품성이 예수님을 닮도록 변화되지 못하고 어중간한 신앙을 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 그리스도인 신앙과 믿음의 목적은 첫째는 죄로부터의 구원이며(초림: 구약성경의 목적), 둘째는 죄악 세상으로부터의 구원(재림: 신약성경이 목적)이다. 다른 말로 하면, 하늘나라에 가서 살기에 합당한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요한복음 3장 3절)이며, 죄와 구분되는 새로운 마음이 창조되는 것(시편 51편 10절)이다. 분명히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의 '맛보기'는 경험한 사람들이다. '순간적인 회개', '말씀의 감동을 통하여 그 순간 언제나 예수님을 선택하기로 결심함' 등은 명백하게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그들이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성경말씀이 그들의 삶 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한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히브리서 4장 12절)"하시게 동의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의지를 성령 하나님께 모두 내어놓고 맡기지 않았다.

 

 

③ 미련한 다섯 처녀들의 믿음은 변화가 없는 믿음이다. 어제와 오늘의 신앙과 믿음이 똑같은 삶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믿음인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평안하다, 안전하다(데살로니가전서 5장 3절)"하는 그리스도인들인 것이다. 현재, 교회 안에는 이런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께서는 나의 품성에 조금 흠이 있더라도 받아주실거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인데,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분명히 구원받는 성도의 품성은 온전(완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5장 48절]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골로새서 1장 28절]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요한계시록 3장 2~3절]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요한일서 2장 5절]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 예수님 안에 온전히 숨겨진 사람들의 마음과 행동은 예수님을 닮는다. 왜냐하면, 성령을 따라 내 마음 속에 계시는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하여 말씀하시고 행동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즉, 하나님의 율법 앞에 완전한 것이다.

 

  • 하지만, 미련한 처녀들은 마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돌밭에 떨어진 씨"로 설명된 사람들과 같다. 그들은 주저함 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받았지만, 그 말씀의 원칙은 실천하지 않았다그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의 감화와 감동하심은 아주 순간적이었다.
  • 즉, 이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돌밭과 같은 마음을 가져서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그들의 마음밭에 떨어지고 있지만 그 말씀의 씨앗이 그들의 마음 속에 뿌리를 내릴 수 없는 그리스도인들을 상징하는 것이다.
  • 그들은 반석되시는 예수님 위에 떨어져 그들의 악한 옛 성질을 깨뜨리고, 잘못된 습관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이 공존한다. 그들은 하늘나라에는 가고 싶지만, 그와 동시에, 이 땅에서의 부귀영화와 명예, 그리고 편안함도 역시 원하는 사람들이다.

 

  • 그리스도인이 "믿음에서 믿음으로(로마서 1장 17절)" 전진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에베소서 4장 13절)"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바로 다음과 같다.

첫째, 예수님의 자신의 개인의 구주로 인정하고, 침례를 통하여 거듭나야 한다(칭의). 

 

둘째, 매일 성경말씀을 듣고 읽고 또한 연구하고, 말씀을 통하여 베풀어 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기도하고 받아들이며, 마음 속에 임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갈망하고 동의할 때에 마음 속에 새로운 품성이 심어지게 된다. 그리고 기다리지 말고 바로 행동으로 옮긴다.(용서와 봉사: 사람이 노력할 부분과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부분)

 

셋째, 매일 삶 속에서 칭의를 경험해야 한다. 즉, 매일 자신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갈라디아서 2장 20절)"는 경험을 함으로써 나의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갈라디아서 5장 24절)"는 것이다. 매일마다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회개의 기도를 하며,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

 

넷째,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본을 계속 실천함을 통하여, 나의 품성이 점점 더 예수님을 닮게 되며, 그분의 품성이 마침내 내 마음 속에 고착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마태복음 16장 24절)"이다.

 

*이 세상 그 어떤 인간도 하나님의 율법(십계명)을 온전하게 지킬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 속에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하여 거하시는 예수님을 보시고 그 사람의 품성을 판단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온전하지 못한 사람이 온전하신 하나님의 율법 앞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④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위의 믿음의 성장의 과정 중에서 바로 두번째와 세번째부터 실패한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그 자유의지를 활용하여 우리는 우리의 말과 행동 및 생각에 대한 선택을 할 수가 있다. 그리스도인은 출애굽 당시의 이집트의 파라오(바로 왕)처럼 되지 말아야 한다. 그는 하나님의 권능과 창조적 능력을 직접 눈 앞에서 보고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선택을 하였다. 이 "미련한 다섯 처녀들"은 곧 "마음이 돌밭과도 같은 사람들"이며, 또한 이집트의 바로 왕처럼 "스스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 *마음을 강퍅하게 하다"는 단어는 히브리어 원어로 "하자크(חָזַק)"이며, 그 의미는 "단단히 매다/묶다", "굳게 유지하다/달라붙다", "집착하다" 등이다. 즉, 이집트의 바로 왕은 열번 씩이나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직접 보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경험했지만, 그의 마음을 스스로 그가 가진 이 세상의 것들; 돈, 명예, 지위 등에 더욱 더 굳게 묶었으며, 집착했다는 의미가 된다.

 

 

⑤ 마지막으로, 미련한 처녀들은 남에게 성령을 구걸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그들은 구원을 위하여 인간이 해야 되는 부분(하나님께 나의 의지를 드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용서, 봉사, 실천의 노력)을 무시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도 않고 성령을 단순하게 기다리기만 하면 다 받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성령이 임하시면 모든 것이 다 자연적으로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성령이 전 교회적으로 임하실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표상하며, 그들이 죄를 지속적으로 짓고 회개를 하던지 아니던지 간에, 아니면,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삶을 살던지 아니던지 간에, 어떻게라도 교회에 지속적으로 나오기만 하면; 즉, 교회 안에만 있으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성령과 구원은 개인적이라고 말씀하신다.

 

[사도행전 2장 1~3절]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로마서 2장 6절]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고린도전서 7장 17절]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에베소서 4장 7절]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골로새서 1장28절]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야고보서 1장 14절]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베드로전서 1장 17절]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요한계시록 11~15절]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요한계시록 22장 12절]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 성경책은 하나님께서 성령 하나님도 각 사람에게 주시고, 시험도 각 사람이 가진 자기의 욕심대로 받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각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으며, 심판도 각 사람의 행위대로 임하고, 상도 각 사람의 일한 대로 받게 된다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 하나님의 은혜는 각 사람에게 값없이 제공된다.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요한계시록 22장 17절)는 복음의 기별이 전파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닮은 품성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없는 것이다. 아무도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예수님을 믿을 수 없고, 아무도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없다. 이 세상의 어떤 사람도 성령의 역사하심의 결과로 이루어지는 품성의 형성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명확하게 말씀하신다. 

 

[에스겔 14장 20절]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 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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