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엠마오 가는 길: 바른 성경연구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하여 미리 보여주신 구원 - part 3 (성경의 네 기둥: 구약의 첫번째 기둥인 문화명령, 안식일과 결혼제도) (1) 본문

bible study [핵심 진리]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하여 미리 보여주신 구원 - part 3 (성경의 네 기둥: 구약의 첫번째 기둥인 문화명령, 안식일과 결혼제도) (1)

BibleMotivation 2023. 4. 9. 21:24
728x90
728x90

성경책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교회의 교리보다도 더 위에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세상 어떤 교회나 신학자의 권위보다 더 위에 있으며, 판단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여러분께서 성경을 직접 읽으시고, 연구하셔서 여러분의 믿음의 이유를 찾으시고, 무엇이 성경이 말씀하시는 진리인지를 직접 파악하시기를 전심으로 기도합니다.


시작하는 말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미리 보여주신 구원」시리즈의 지난 "part 02"의 글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이후에 가장 중요한 사건 중에 하나이면서, 동시에 성경 전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건인 "십계명"에 대하여 함께 공부하면서, 성경이 십계명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십계명"의 의미와 성경 전체에서의 십계명이 가지는 의의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①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인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5장 12절)"는 말씀은 원래 구약시대; 즉, 창조 때부터 이미 하나님께서 주셨던 것이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써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값을 대신 치르셨으며, 하나님의 율법(십계명)을 온전하게 하셨고, 또한 하나님의 율법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셨기 때문에, 이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안에 거하시는 것 같이(요한복음 15장 10~11절)" 우리 사람도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또한, 그것을 위하여 성령을 약속하셨다.

 

②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며, 원래부터 존재했던 것이지만, 인간이 죄에 빠지고 난 이후에 우상숭배가 가득했던 이집트의 노예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도덕적인 표준에 대한 이해나 인식을 거의 상실한 것은 물론이며, 또한 제사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조차도 잊어버렸기 때문에 다시 그들에게 돌비에 글로 써서 주신 것이 바로 십계명인 것이다. 아래는 성경 전체에 나타나 있는 십계명의 역사를 짧게 요약한 것이다.

  • 창조 때의 안식일제도 + 결혼제도
  • 출애굽기 20장의 십계명과 신명기 5장의 십계명
  • 예수님께서 십계명을 요약정리해 주심
  •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십계명을 모두 실천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율법의 온전함을 증명하심
  • 십계명은 도덕법으로써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의 기준이며, 또한 심판의 기준이 됨

③ 십계명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율법은 거룩하고 선하다(로마서 7장 12절)그러나, 하나님의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역할(로마서 3장 20절); 즉, 죄를 죄로 여기게 만드는 것(로마서 5장 13절; 7장 7절)으로써 무엇이 죄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의 역할(갈라디아서 3장 24절)일 뿐이지 사람을 구원하지는 못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인 십계명을 지켜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 그러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성도는 십계명을 지키게 된다. 그리고 이 순서를 절대 오해하면 안된다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또한 구원하신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음을 아신다. 그렇기 때문에, 또다른 보혜사 성령 하나님을 약속하셔서 인간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을 돕게 하신 것이다.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하여 미리 보여주신 구원」 세번째 시간으로써, "성경의 네 기둥"중에서 "첫 기둥인 문화명령, 그리고 하나님께서 창조와 동시에 인간에게 주신 안식일 제도와 결혼제도"에 대하여; 특히 안식일에 대하여 종합하여 설명할 것이다.


선과 악의 전쟁의 핵심: "참된 창조주께 진실된 예배를 드리는 것"

 

(1) 성경의 모든 것은 "참된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함"과 관련이 있다.

  •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에 기록된 선과 악의 전쟁의 핵심은 바로 "참된 창조주 하나님 경배"이다.
  • 한때는 하늘의 천사장이었던 루시퍼(루스벨/사탄)는 스스로 있는 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처럼 되려고 반역을 했으며(이사야 14장 12~14절; 요한계시록 12장),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피조물인 아담과 하와(이브)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사탄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사탄이 시도했던 것처럼 스스로 있는 자가 되기 위하여 선악과를 먹었을 때를 시작으로 사탄의 사상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 그리고, 그런 사탄의 사상은 가인의 이기심의 제사를 통하여 명백하게 드러났으며, 그 결과는 곧 하나님께서 이미 경고하신 살인(가인이 아벨을 죽임)과 죽음 뿐이었다.
  • 또한, 마침내 이런 사탄의 반역의 정신은 바벨탑 사건(창세기 11장)에서 그 정점에 도달했으며, 이 지구의 역사 끝까지 존재하고 있다(요한계시록 14장8절; 17장 1~5절).
  • 그렇기 때문에, 요한계시록 14장에서 세 천사들 "창조주를 경배하라", "우상숭배하며 잘못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반역하는 바벨론에서 나오라", 그리고 "짐승의 표를 받지 말라"는 마지막 경고의 기별을 외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4장 6~13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 그러므로, 성경은 분명하게 인류의 모든 역사; 즉, 선과 악의 전쟁의 역사는 "창조주 하나님께 진실된 예배를 드리는가? 아닌가?"의 역사인 것이며, 또한 그것을 기준으로 구원과 멸망이 나뉘게 되는 것(심판의 기준)을 알려준다.

 

 

(2) 참된 예배는 곧 십계명과 관련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신다.

  • "창조주 하나님께 진실된 예배를 드리는가?"라는 심판의 기준이 곧 십계명(마태복음 22장; 하나님 사랑 + 이웃 사랑)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 나라의 도덕법인 십계명의 첫번째 부분인 첫째 계명부터 넷째 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과 그 기준이 기록되어 있으며, 십계명의 다섯째 계명부터 열번째 계명까지는 사람(이웃)을 사랑하는 방법과 그 기준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매우 여러번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14장 15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5장 10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한일서 2장 3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요한계시록 12장 17절; 14장 12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3) 예배의 목적과 의의는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관계의 인식과 회복이다.

  • 지난 번에도 한 번 언급했지만, 예배의 궁극적인 의의는 바로 "피조물과 창조주 사이의 관계의 인식"이다. 좀 더 쉽게 말하면, 누가 창조주이며, 또한 누가 피조물인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피조물은 창조주의 뜻과 목적에 순종하며 살아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런데, 이렇게만 말하면 하나님을 너무 기계적으로만 받아들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여기서 한 가지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에게 가장 최선의 것만을 주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은 바로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 사람은 하나님 없이 절대 살 수 없다. 원래,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으며, 영생을 살도록 창조된 인간에게 죽음이 필수적이 된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가 깨졌기 때문이다.
  • 태초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를 받아서 생령이 된 사람은 항상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을 받아서 사는 존재였다. 에덴동산 중앙의 생명나무(창세기 2장 9절; 3장 22절)의 존재, 그리고 요한계시록 22장에서 기록하는 생명나무(요한계시록 22장 2절,14절,19절)의 존재가 그 사실을 말해준다.
  • 그러나, 사람은 사탄으로부터 스스로 하나님과 같아지려는 사탄의 사상(이사야 14장 12~14절)을 주입받고 나서 하나님처럼 스스로 있는 자가 되려고 선악과를 먹었으며, 그 결과로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던 생명선이 끊어진 것이다. 그래서 사람은 더 이상 하나님께로부터 생명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망이 사람에게 이르게 된 것이다. 아래의 표는 이 사실을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다.

사람의 생명은 원래 하나님께 빌린 것이며, 에덴동산 중앙의 생명나무의 과실을 먹고 영생을 누렸었다.(창세기 3장 22절)
그러나, 사탄의 유혹으로 사람이 스스로 있는 자(하나님)가 되려하자, 생명의 근원에서 끊어졌기 때문에 죽음이 이르렀다.

 


아브라함을 통해 주신 언약과 구약의 첫번째 기둥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하여 타락한 인류를 구원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1) 인간의 구원을 위한 계획을 실행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율법 아래 거의 모든 것은 피로 정결하게" 된다(히브리서 9장 22절). 하지만, 죄가 있는 피조물이 또다른 죄있는 피조물의 죄를 사할 수는 없는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죄가 없으신 창조주께서 직접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피를 흘리고 돌아가셔야만 했다.
  • 그래서, 삼위일체 중의 성자이신 예수님께서 스스로 자원하여 그 일을 실행하고자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이다.
  • 그리고 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하여 한 사람을 선택하실 필요가 있었다.
  • 온 우주에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무소부재하시고 전지전능한 분이시다. 그분께서 못하실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사람을 통하여 일을 하시는데, 그 이유는 오로지 사람 자신을 위해서이다.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그 과정 속에서 사람은 자기 스스로의 부족함과 모난 품성의 부분을 깨닫게 되며, 또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어 하나님을 확인하게 된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인류 구원의 계획을 실행하시기 위하여 한 사람을 선택하셨는데, 바로 그 사람이 아브라함이었으며,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인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성육신하신 성자 하나님; 즉, 인류를 위한 메시야, 그리스도를 탄생시킬 것이었다.

 

(2) 아브라함을 통해 주신 언약과 각 시대에 맞추어 다른 방법으로 주신 언약

  •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말로써 언약을 맺으셨다. 그것은 족장시대의 신정통치의 방식이었다.
  • 그러나 인류의 역사의 발전을 따라, 국가가 생겨나고 왕정시대가 시작되고 나서는 말로써 서로 맺는 언약이 아니라, 이제는 돌비에 기록하여 서로 나눠가지는 방식으로 이스라엘과 주종관계의 약속을 맺으신 것이다.
  •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과 부활 및 승천 이후; 즉, 구약시대에 이스라엘과 맺었던 언약이 성취된 이후로부터는 성령시대가 시작되었으며, 이제는 그리스도인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계명이 심어지며, 또한 실천되게 되는 것이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구약의 아브라함,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과 약속, 그리고 신약의 열 두 사도들을 통하여 이 땅의 모든 사람들과 맺으신 구원과 성령, 및 재림의 약속은 모두 각 시대에 존재했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백성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포"하신 것이다.

 

(3) 구약의 첫번째 기둥: 문화명령, 그리고 안식일과 결혼제도

  • 하나님께서는 이 지구를 창조하셨을 당시부터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이브)에게 복을 주셨으며, 이 지구의 통치권을 주셨다. 창세기 1장 26절부터 28절까지는 이 사실을 매우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창세기 1장 26~28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바로 이어지는 창세기 1장 29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먹을 것을 지정해 주시는데, 그것들은 "온 지면의 씨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이며, 이렇게 채식을 하도록 명령하신 이유는 바로 28절에 기록되었듯이 사람이 하나님께서 주신 복과 사랑으로 이 세상을 통치해야 되는 범위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 창세기 1장 28절의 하나님의 명령을 신학자들은 「문화명령」이라고 부르며, 이 명령은 곧 사람에게 개인적인 복과 사명을 부여하신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이 "문화명령"을 부여하신 후에, 그들에게 창조의 기념일인 "안식일"을 주셔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사람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하셨으며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서로 나누는 "결혼제도"를 주셨다.

 


 

① 안식일 제도

  • 거의 대부분의 개신교 신자들은 안식일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으며, 안식일이 창조의 마지막 날인 일곱째 날에 창조의 완성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며, 창조의 기념일임과 동시에 죄가 없던 에덴동산에서 이미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성경을 깊이 연구하면서, 안식일과 주일에 대하여 성경책이 어떤 말씀을 하고 계시는지 배우게 되었고, 또한 발견하게 되었다.
  • 보통, 개신교인들은 주중의 첫째 날인 일요일; 즉, 주일을 예배일로 지키는 것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구약의 모든 예언과 말씀들을 성취하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그래서 주일을 "주님의 부활의 기념일"로써 예배일로 지키고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
  • 그러나, 성경을 아무리 찾아봐도,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라"거나, "주중에 첫째 날이 예배일"이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정말 샅샅이 다 뒤져 봤지만, 그리고 주요 성경절들은 원어인 헬라어와 히브리어로도 살펴봤지만, 주중의 첫째 날인 일요일을 예배일로 지키라는 말씀은 구약과 신약에 기록되지 않았다. 
  • 그래서,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것만을 기준 삼아 다시 성경책과 관련 서적, 및 역사적인 저서들을 연구해 보았다. 그리고, 오늘 글의 모든 내용은 그 결론이다.

 


 

 

  • 먼저, 안식일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 즉,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며, 이와 동시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신의 피조물; 즉, 사람을 사랑하시는지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 또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이 안식일 제도는 원래 예수님의 십자가와는 상관없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안식일은 창조의 기념일로써 죄가 없을 때에 이미 주신 제도인 것이라는 사실이 성경에 밝히 드러나 있으며, 하나님의 창조의 완성을 의미한다. 즉, 6일 동안의 물리적인 창조가 보이는 아름다움과 즐거움,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준다면, 창조의 마지막 날인 7째날의 비물리적인 창조인 "안식일"은 곧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의 사랑의 관계가 있어야지만 모든 창조가 다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하셨던 것이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은 자기가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것을 명백하게 밝히려면, 반드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을 자신의 피조물;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인정한다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 전체에서는 계속해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하시는 것이다. 
  • 구약성경에서는 많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계속 "안식일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영원한 표징"이라고 말씀하시며, 또한, 요한계시록 14장에서는 "영원한 복음"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출애굽기 31장 13절, 16~18절]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요한계시록 14장 6~7절]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창조주 경배)

 

  • 그러나, 사탄은 창조 때에 이미 사람에게 주셨으며, 하나님의 율법; 즉, 십계명의 네번째 계명으로 기록되어 있는 이 안식일을 자꾸 망가뜨리고, 변경하려고 시도해왔으며, 많은 경우에 성공해왔다. 다니엘서 7장은 이 사실을 명백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다니엘서 7장의 모든 예언은 이미 인류의 역사를 통하여 성취되었음이 증명되었다. 

[다니엘 7장 23~25절]

○모신 자가 이처럼 이르되 네째 짐승은 곧 땅의 네째 나라(로마제국)인데 이는 모든 나라보다 달라서 천하를 삼키고 밟아 부숴뜨릴 것이며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바티칸; 로마교회)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그(로마교회; 바티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십계명 변경),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종교암흑시대 AD538~AD1798)

 

  •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 다니엘은 이 "때"라는 단어를 아람어(현재의 영어같은 당시 고대근동의 국제 통용어)로 기록한 것을 다니엘서 전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때"라는 단어는 아람어로 "잇단(히브리어 음역: עִדָּן)"이며, 그 의미는 "일년(one year)"이다.
  •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3년 반)"는 요한계시록 12장과 13장에도 기록되어 있으며, "1260일", "42달"로 표현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12장 6절; 13장 5절]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 이백 육십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3년 반으로써, 42달이며, 42 곱하기 30(한 달의 일 수)은 곧 1260일이 되고, 하루를 일 년으로 계산하는 성경에 기록된 예언적 연대계산법(에스겔 4장 6절)에 따라서, 1260년이 되는 것이다.

[에스겔 4장 5~6절]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 구십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그 수가 차거든 너는 우편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일로 정하였나니 일일이 일년이니라

 

  • AD538년에 "세 왕(다니엘서 7장 23절: 헤룰리, 반달, 동고트)"중에 마지막 나라인 동고트가 538년에 망하게 됨으로써, 로마교황의 지상권을 마지막까지 막고 있던 모든 세력들이 사라지게 되었고, 로마교회는 이제 자신들의 지상권(정치-종교-사회)을 완전히 확립하게 되었으며, 이 때로부터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이 기록한대로 1260년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고 괴롭히는 "종교암흑시대"를 열게 된다. 이 종교암흑시대는 AD 1798년에 혁명정부의 버르티어(Berthier) 장군이 바티칸의 교황 피우스 6세를 잡아서 프랑스에 투옥시킴으로써 사실상 종결되어서 성경의 1260년(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 42달)의 예언이 정확하게 실현되었다.

 

  • 또한, 로마 가톨릭의 십계명은 현재 성경책에 기록된 십계명과는 많이 다르다. 그들은 다니엘서 7장 25절에 기록된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대로 원래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변경했다.
  •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십계명은 원래 성경책 출애굽기 20장과 신명기 5장에 기록된 십계명에서 "우상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는 두번째 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네 번째 계명 빼버렸으며, 그들 마음대로 자르고 바꾸었다.
  • 가톨릭은 하나님께서 아무 형상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그 우상을 만들어서 숭배하고 있다. 그들의 성당에는 성모 마리아상, 예수님 십자가상, 성 베드로상, 성 요한상 등 수많은 우상들이 있다. 또한, 그들은 그 우상들 앞에서 머리 숙여 기도한다. 그래서, 가톨릭은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백한 율법(십계명)을 좋아할 수 없기 때문에 자기들 마음대로 바꾼 것이다. 특히, 바티칸의 중심부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 안에도 우상숭배의 증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창세기 3장 15절]

내가 너(뱀)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뱀)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예수 그리스도)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뱀)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뱀)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본당 안에서 벌어지는 우상숭배: 천개(발다키노), 뱀 기둥, 태양신 형상 등

 

  • 원래 하나님께서 주셔서 성경에 기록된 십계명 가톨릭이 자기들 마음대로 변경한 거짓 십계명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 이러한 십계명의 변경에 대한 가톨릭의 공식적인 대답은 아래와 같으며, 역사 속에 기록되어 있다.

 

< 출애굽기 20장과 신명기 5장에 기록된 원래의 십계명을 변경한 가톨릭의 대답: 특히, 4번째 계명에 대하여.. >

 

① "일요일은 권위의 표다...(중략)... 교회는 성경 위에 있으며 안식일 준수의 변경이 그 사실의 증거이다."(CATHOLIC RECORD, LONDON, ONTARIO, 1923년 9월 1일)

 

② “교회가 안식일을 변경시킨 것을 그 권위의 표로 삼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기본스(James Gibbons: 1834~1921년) 추기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물론 가톨릭 교회는 이 변경이 교회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임을 주장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 행위는 종교적 사물에 있어서 가톨릭 교회의 권위의 표이다.”(H.F. 토마스[기본스 추기경의 서기], 가정을 위한 성경통독, 449. 1942년판)

③ 또한, 가톨릭 교리문답서에는 다음과 같은 질의응답이 기록되어 있다.

  • 질문: 교회가 축일 제정의 권한을 가졌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어떤 다른 방법이 있는가? 대답: 교회가 만일 그런 권한이 없다면, 현대의 모든 종교가들이 동의하는 그런 일, 즉 제칠일 안식일을 준수하는 대신 성경상 전혀 근거가 없는 주일 중 첫날인 일요일 준수를 제정할 수 없었을 것이다.(교리문답서, 제3판, 174)

④ 1910년 1월 25일 교황 피우스 10세로부터 "사도적인 축복(Apostolic Blessing)"을 받은 「회심자를 위한 가톨릭 교리문답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 질문: 어느 날이 안식일인가? 대답: 토요일이 안식일이다. 질문: 우리는 왜 토요일 대신 일요일을 예배일로 지키는가? 대답: 가톨릭 교회가 라오디게아 종교회의에서 그 존엄성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겼기 때문이다.

⑤ 또한, 프랑스의 종교개혁자이자 복음주의 신학자이며, 일주일 중에 어떤 날을 정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 자체를 사라져야 할 미신적인 것으로 여겼던 칼빈(Jean Calvin: 1509~1564년)은 유명한 자신의 저서인 「기독교 강요(Institutio Christianae Religionis: 1536년, 1559년)」에서 "넷째 계명인 안식일이 지니고 있는 권위나 준수의무를 일요일과 같은 다른 특정일에 적용시키는 사람들을 오히려 율법주의자들"이라고 책망하고 있다. 그리고 일요일에 교회에 모이는 이유에 대해서도 "믿음이 시들거나 쇠하지 않도록 부지런히 모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돕는 외적인 방편"이라고 규정하고 있어서 일요일을 성일로 준수하는 어떤 성경상의 근거가 이유도 없음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칼빈의 주장에 대하여, 주일예배를 옹호했던 유명한 신약학 박사인 주이트(Robert Jewett: 1933~2020년)도 동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그러므로 주일 첫날을 어느 날보다 더 잘 지켜야 할 도덕적 의무나 그 날이 가진 무슨 거룩함에 대하여 넷째 계명이나 기타 다른 성경을 통하여 알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Jewett, 111. 난하주.) "날은 어느 날이나 똑같은 것이다...(중략)...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에 매여 있기 때문에 매주마다 이 의무를 위해 모일 수 있는 어느 한 날을 구별하지 않을 수 없다. 주일에 모이는 관습은 모든 사람의 동의를 얻은 것이다."(Jewett, 109, 110.)

 

⑦ 마지막으로, 저명한 영국 회중교회 지도자 로버트 윌리엄 데일(Robert William Dale: 1829~1895년)은 자신의 저서 "The Commandments"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우리가 아무리 엄격하거나 경건하게 일요일을 지킨다 해도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니다...(중략)... 안식일은 특별히 주어진 거룩한 명령에 기초한 것이다. 우리는 일요일을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하여 그러한 명령에 호소할 수가 없다...(중략)... 신약 성경에는 일요일의 거룩함을 범할 때 어떤 책벌이 이른다는 것을 제안하는 하나의 구절도 없다."(R. W. Dale, The Commandments, 104~106.)

 

  • 과연, 교회가 성경말씀보다 위에 서 있을 수 있는가? 결코 아니다! 교회는 절대적으로 성경말씀의 권위 아래에 있어야 하며,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그래야지만,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하나님을 진실로 믿고 따르는 "성도들의 회합(헬라어: 에클레시아)"으로 인정하실 수 있는 것이다.
  • 하지만, 로마 가톨릭은 성경의 권위 위에 교회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들은 십계명을 자기들 마음대로 바꾸고 잘라내었다. 이것은 바로 인간의 권위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 두려는 사탄의 정신이며, 가인의 제사의 정신임과 동시에 "신성모독(Blesphemy)"인 것이 분명하다!
  • 성경책은 단 한번도 주일 중 첫째 날인 일요일(Sunday: 日曜日)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예배일로 말씀하시거나 기록한 적이 없다! 정말, 성경을 연구하면서, 눈을 백번 씻고 성경을 읽고, 또 찾아보았지만, 성경책에는 '첫째 날(현재의 일요일)을 거룩하게 하셨다'거나, '일곱째 날 안식일을 첫째 날로 옮겼다'거나 하는 말씀이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 성경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창조의 마지막 날인 일곱째 날을 안식일로 정하셔서 거룩하게 하셨다고 기록할 뿐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영원히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그리고, 이것이 성경이 말씀하시는 진리이다!

 

  • 한 발 더 나아가서, 가톨릭이라는 종교는 원래 콘스탄틴 대제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당시의 그리스도 교회를 합법적으로 인정하면서, 로마가 믿고 있던 태양신 숭배 사상을 그대로 가져와서 당시의 안식일을 지키던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종교와 합쳐서 탄생되었기 때문에, 그들이 태양신을 숭배하는 첫째 날인 일요일(日曜日)을 그리스도교회의 안식일과 합쳐서 만들어진 것이 현재의 주일이며, 이것은 역사에 명백하게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써 잠깐만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다 나오는 내용이다. 

*아래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설명이다.

 

 

콘스탄티누스 1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글의 중립성에 대한 이의가 제기되었습니다.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토론 문서에서 나누어 주세요.주관적인 내용이나 감정적인 표현은 없는지, 고려

ko.wikipedia.org

 

  • 참고로, 요즘은 여러가지의 이유로 일부 문화권에서는 달력의 첫째 날을 토요일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있지만역사적으로 보면 일주일의 첫째 날은 언제나 일요일이었으며, 위키피디아나, 나무위키 등에서도 쉽게 그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① 위키피디아

☞ "일요일(日曜日)은 일요일로부터 토요일 중 한주의 시작을 알리는 "첫째 날"로 표기됨.(달력 참고.) 대한민국에서는 한자인 해 일(日)을 따서 일요일이라고 부르는데, 영어권에서도 Sun을 따서 Sunday라고 부른다. Sunday(일요일)의 유래는 로마의 황제 콘스탄틴이 시이저가 제정한 율리우스력을 보완하여 7일이 기본이 되는 주(週) 제도의 개념을 도입하고 고대 영어의 day of sun 해(日)에게 바쳐진 날에서 유래되었다. 태양신의 날(Sunday)을 첫째 날로 정하여 휴일로 선포되었으며 전통적 기독교 달력에서는 한 주(週)가 시작하는 기준이 되는 날로 첫째 날로 본다. 중동 일부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일요일은 공휴일로 달력에는 해당 요일의 날짜를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Sunday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Day of the week Not to be confused with Sundae. Sunday is the day of the week between Saturday and Monday. In most Western countries, Sunday is a day of rest and a part of the weekend. For most observant adherents of C

en.wikipedia.org

 

② 나무위키

☞ "역사적으로 보면 7일 1주일 체계에서 한 주의 시작은 일요일이 맞는다. 그런데 그리스도교가 로마제국의 국교가 되어 일요일 휴일이 정례화되었다. 그러나 쉬고 일한다는 개념보다는 일하고 쉰다는 개념이 더 자연스럽기에 사람들은 쉬는 일요일을 한 주의 끝으로 인식하기 시작했고, 일요일을 시작으로 보는 기존의 전통과 충돌하면서 혼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도교 종교력은 일요일을 주간의 첫날로 보는 과거의 전통을 고수했고, 미국 등에서도 종교력의 영향으로 적어도 달력으로는 일요일을 주초에 두는 등 복잡해졌다. (중략) 가톨릭 교회는 훨씬 이전부터 일요일을 주간 첫날로, 월요일을 주간 둘쨋날로 보았다5-6세기의 교부(敎父)[2]들은 일요일을 Dies Dominica(주님의 날), 월요일을 Feria secunda(주간 둘쨋날) 하는 식으로 일요일을 제외하면 숫자만으로 요일을 표시하는 방식을 대중들에게 퍼트리려고 했다."

 

☞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일요일은 7요일의 첫 번째 요일로, 토요일이 1주일의 마지막 요일이 된다. 미국은 아예 일요일을 한 주의 시작으로 정의 내렸으며, 달력도 한국처럼 일요일이 제일 앞에 배치되었다. 또한 1주일의 모든 요일들을 묶어서 부를 때 한국에서는 '월-화-수-목-금-토-일'이라고 월요일을 맨 앞에 두는 경우가 많지만, 미국에서는 Sunday-Monday-Tuesday-Wednesday-Thursday-Friday-Saturday라고 일요일을 맨 앞에 두는 경우가 많고 동요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일요일 - 나무위키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아쉬움이 쌓이는 소리 내 마음 무거워지는 소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리 아버지가 돈버는 소리 내 마음 안타까운 소리 엿장수가 아이 부르는 소리 아이들이 몰려드는 소

namu.wiki

 

  • 사실, 성경에서는 요일제도가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단지 "첫째 날, 일곱째 날"이라고 지칭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요일제도는 일월성신을 숭배하며, 뱀을 자신들의 창조신으로 믿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및 수메르의 이교신앙에서 시작되었으며, 로마제국 시대에 와서 확립된 것이다. 본 블로그에서도 이 사실을 다루었으며, 또한 구글에 조금만 검색해 봐도 역사적으로 모두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아래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지만, 성경에는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은 요일제도의 근원을 연구한 "엠마오 가는 길"의 네이버 블로그의 글이다. 모두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마지막 파트만 읽어보셔도 이해가 될 것이다.

 

요일제도와 일주일 제도의 역사 - part 01

#성경의요일제도 #성경의주일제도 #일주일제도의기원 #요일제도의역사 #창세기의번역오류 #창세기히브리어 ...

blog.naver.com

 

 

요일제도와 일주일 제도의 역사 - part 02

#성경의요일제도 #성경의주일제도 #일주일제도의기원 #성경의하루 #요일제도의역사 #창세기히브리어 #요일...

blog.naver.com

 

 

요일제도와 일주일 제도의 역사 - part 03

#성경의요일제도 #성경의주일제도 #일주일제도의기원 #성경의하루 #요일제도의역사 #창세기히브리어 #요일...

blog.naver.com

 

 

요일제도와 일주일 제도의 역사 - 가톨릭의 역사와 믿음

#성경의요일제도 #성경의주일제도 #일주일제도의기원 #성경의하루 #요일제도의역사 #창세기히브리어 #요일...

blog.naver.com

 

 

요일제도와 일주일 제도의 역사 - part 04

#성경의요일제도 #성경의주일제도 #일주일제도의기원 #성경의하루 #요일제도의역사 #창세기히브리어 #요일...

blog.naver.com

 

 

 

  • 이 지구를 창조하실 때, 바로 그 태초에 이미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안식일 제도 구약성경 전체를 통틀어 계속 반복되며,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의 중요성에 대하여 계속 말씀하신다. 또한, 사람을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하여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12장 8절; 누가복음 6장 5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주의 날(The Lord's Day = 안식일)

*참고로 성경책은 단 한번도 주중의 첫째 날인 일요일이 주의 날이라고 기록한 적이 없다! 

 

[창세기 2장 1~3절]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에스겔 20장 20절]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찌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

 

[출애굽기 31장 13절, 16~18절]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늘나라에서도 안식일을 지킬 것이라고 기록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안식일은 명백하게 창조의 기념일로써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하는 날이 분명한 것이다.

[이사야 66장 22~23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4장에서 "미래의 일어날 일"을 말씀하시면서까지도 "안식일"을 말씀하신다.

[마태복음 24장 20절]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 게다가, 약성경을 살펴보면, 예수님 승천 이후에도 사도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역사가 요세푸스 및 당대의 기록을 살펴보면, 초대교회; 즉, 1세기부터 시작된 모든 초대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다 안식일을 지켰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도행전 13장 42절~44절]

○저희가 나갈쌔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폐회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사도행전 16장 13절]

안식일에 우리(바울과 디모데)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 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사도행전 17장 2절]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사도행전 18장 4절]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 그리고, 성경책에서는 첫째 날인 일요일에 어떤 집회로 모였다는 기록은 단 한 군데 밖에 없다. 

[사도행전 20장 7절]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쌔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 사도행전 20장 7절에 기록된 "안식 후 첫날"에 대하여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다. 당시의 유대인들에게 하루의 시작은 저녁이었다성경에서의 하루의 시작은 해질 때부터이며, 하루의 끝은 다음날 해질 때이며 유대인들에게는 이것이 하루의 기준이었다. 이것은 창세기 1장에 기초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사도행전 20장 7절의 "안식 후 첫날"은 당시의 유대인들의 관습을 따라서 이해해야 하며, 이것을 오늘날의 방식으로 하면, 그들이 모인 시간은 바로 "일곱째 날인 토요일 저녁"인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엘리코트(Ellicott), 코니비어(Conybeare), 하우슨(Howson) 그리고 A. T. 로버트슨(A. T. Robertson)을 포함한 다른 주석가들도 동의하는 바이다. 그리고, 드로아의 성도들은 "안식 후 첫 날"에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모인 것이 아니라, 사도 바울이 그 이튿날 떠나기 때문에 안식일 이후 첫 날에도 계속 사도 바울의 말씀을 듣기 위하여 집회를 계속했던 것임을 문맥 속에서 잘 파악할 수 있다.

 

[창세기 1장 8절 외 다수]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자면, 신약성경에 여러 번 사용된 "안식 후 첫날"이라는 용어는 사실상 신약의 모든 인물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이후에도 안식일을 지켰다는 또 다른 반증이다. 첫째로는, 이 용어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이후에 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며, 둘째로는 "안식 후 첫날"이라는 단어 속에 이미 "안식일"이 들어 있어서 당시의 사도들은 안식일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만약, 사도들이 일곱째 날 안식일을 예배일로 지키지 않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째날인 오늘날의 일요일을 예배일로 지켰다면, 분명 성경책 어딘가에는 당연히 "안식 후 첫째 날"이라는 용어 대신에 "새로운 예배일"이라거나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변경된 예배일"이라는 등의 용어가 등장했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말은 전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 이번 연구를 통해서, "성경책은 오직 "일곱째 날 안식일"만을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어쩌면, 오늘날의 거의 모든 개신교회들은 하나님의 율법인 십계명을 파괴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는 사탄에게 지금 속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나님께서는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시는 분이신가? 절대 아니다! 만약, 죄가 아예 없었던 창조의 마지막 날인 일곱째 날을 안식일로 거룩하게 하시고 제정하신 하나님께서 나중에 일곱째 날 안식일을 첫째 날 일요일로 바꾸셨다면, 하나님께서는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시는 분이 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품성이 결코 아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말씀하신 것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성경은 증언한다! 성경은 일곱째 날 안식일을 첫째 날 일요일로 바꾸었다고 단 한번도 기록하지 않는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한 번 직접 성경책을 모두 찾아보기를 바란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또는 여러가지 성경앱과 성경 프로그램으로 아주 쉽게 원하는 단어를 성경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성경의 진리를 알기를 원한다면, 영어와 헬라어로도 살펴보기를 추천한다.

 

  • 사실, 안식일과 주일에 대하여 연구한 더 많은 자료들과 증거들(성경적+역사적 자료들)이 있지만, 글의 길이가 이미 너무 길어졌기 때문에 여기까지 적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마태복음 12장 8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6장 5절]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1장 10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세상 어떤 교회의 권위보다 더 위에 있으며,  판단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신앙과 믿음이 오직 성경의 진리 위에 서 있기를 기도합니다!

 

 

 

To be Continued...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