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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 18~25절: 하나님께 받은 물리적이고, 영적인 사명을 모두 도와줄 "돕는 배필"의 창조와 결혼 - part 01 본문

bible exegesis [성경 강해]/the book of Genesis [창세기]

창세기 2장 18~25절: 하나님께 받은 물리적이고, 영적인 사명을 모두 도와줄 "돕는 배필"의 창조와 결혼 - part 01

BibleMotivation 2023. 8. 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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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남자와 여자 사이의 결혼관계는 창조 때에 주신 거룩한 관계이며,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먼저 실천하는 장소가 바로 남자와 여자 및 그들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가정인 것을 보여주시고 계신다.


시작하는 말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그곳에 사람을 두셔서 하나님께서 주신 물리적, 비물리적 사명을 스스로 실천하고 후손에게 전하도록 의도하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이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은 사랑이(요한일서 4장 8,16절)"신데, 사랑의 특성은 곧 "생명창조(요한복음 1장 1~18절)"이며, 그 "생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창조되는 것(창세기 1장 전체, 요한복음 1장 1~5절)"이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창조함을 받은 사람이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명령,사명,복,율법,십계명)으로부터 멀어지게 되면 당연히 생명에서도 멀어지는 것이며,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이후로 죄 속에서 태어나게 된 인류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의 능력을 믿고, 성령을 구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실천하기로 결심하며 성령 하나님께 자신의 의지를 맡기면 도와주신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말과 행동으로 전하는 것이 다시 영생으로 나아가는 단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그러나, 사탄은 지금까지 계속 세상의 과학자들을 부추겨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는지를 계속 찾고 있다. 줄기세포, 세포복제, 유전자조작, 인공지능, 지구와는 다른 생명체가 사는 우주의 다른 곳을 탐사하는 것 등의 과학기술이 바로 그러한 시도인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인간 스스로 무언가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고 태양계 밖으로 지구를 닮은 새로운 행성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 등의 모든 시도는 실패할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원래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게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실천하며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 곧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이라는 사실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이미 사람의 불순종을 예견하셨고 구속의 계획을 미리 마련하셨으며, 그 구속의 계획에 따라 이 세상의 구세주이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사람에게 희생제물로 주셔서 사람의 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고, 우리 인간과 이 지구를 다시 죄가 없던 에덴동산으로 되돌리시려는 최종 계획을 지금 계속 실행하고 있으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결코 실패나 실수가 없으시다! 

이제 곧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

 

성경책은 첫째 아담이 실패한 모든 것을 다시 처음부터 온전하게 승리하시는 둘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듯이, 창세기 1장 1절부터 요한계시록 22장 21절까지의 성경의 모든 기록과 내용을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반으로 접으면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온전히 접힌다.

성경의 모든 기록과 말씀은 죄가 없던 에덴에서 다시 죄가 없는 새로운 에덴으로 회복되는 과정과 결과를 모두 기록해 놓은 하나님의 책이다.

 

그리고, 성경책 속에는 죄가 없던 당시의 기록인 창세기 1장과 2장, 그리고 죄가 모두 없어지고 이 지구가 새롭게 정화될 때의 기록인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은 바로 지난 6000년 동안 죄에 찌든 몸으로, 마음 속에 죄의 법을 가지고, 죄된 세상에서, 사탄으로부터 각종 죄의 선택을 하도록 유혹받으면서 살고 있는 우리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그분의 원래의 창조의 계획과 목적을 보여주시는 것이며, 죄의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고, 또한, 죄가 없는 세상; 즉, 천국이 어떤 곳인지를 우리 인간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시려고 성경을 통하여 알려주시려는 의도인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구약성경의 말씀과 신약성경의 말씀은 서로를 각각 설명하고 보완하는 관계에 있으며, 성경책 속의 예언의 말씀이 이 세상에서 성취되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과 예언과 말씀이 성취되는 과정 속에 우리 사람이 어떤 선택과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를 잘 가르쳐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원래의 계획을 이 지구에서 실천하고 전파하도록 창조된 인류의 첫 조상인 아담(남자)에게는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그 사명을 이해하고 도와줄 "돕는 배필(여자)”이 필요함을 하나님께서는 아셨다.

 

[창세기 2장 18절]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결혼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정립하는 하나의 기준점이며, 그 중심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율법)이 있다.

[에베소서 5장 25,28절]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몸 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사도바울은 에베소서에서 「교회론」과 「성도론」을 말하면서,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를 결혼관계에 비유했다(에베소서 5장 22~33절). 그리고, 결혼관계를 예수님과 교회; 즉, 하나님의 성전과의 관계에 비유했다.(요한계시록 21장 9~10절)

 

[에베소서 5장 22~33절]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찌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몸 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요한계시록 21장 2절,9~10절]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2장 9~10절은 마태복음 25장의 "열 처녀의 비유" 마태복음 22장의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의 비유"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위의 진리에 기초하여, 먼저, 남녀 사이의 결혼관계는 예수님과 교회와의 관계만큼이나 매우 거룩한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거룩하다(Sacred, Holy, Divine)"는 말은 곧 "구별되었다(Divided, Distinguished)"는 의미인데, 결혼관계는 사실,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선택받은 사람이 창조주의 목적을 온전히 잘 깨닫고 이해하며, 실천하기에 합당한 마음과 몸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사람(남자)과 사람(여자) 사이의 구별된 관계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4장 37절부터 39절까지에서 예수님의 재림의 때(인자의 임하실 때)와 노아의 때가 똑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노아의 때에 있었던 남녀 사이의 결혼관계에 대하여 언급하셨는데, 바로 위에서 살펴본 성경이 말씀하시는 결혼관계의 목적과 정의에 기초하여 보았을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고, 창세기 6장 1절~2절에 기록된 노아 당시의 사람들의 결혼관계는 사실상 하나님께서 주신 결혼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것이었다.

 

[창세기 6장 1~2절]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그리고, 이 사실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직접 마태복음 24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24장 37~39절]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예수님께서는 "노아의 때"를 "인자의 임하실 때(재림)"와 비교하시면서,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는 것을 재림의 징조로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단순하게 남녀가 결혼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창세기 6장 1~2절의 말씀; 즉, 노아 당시의 사람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과는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었는지와 연결하여 생각해야 한다고 직접 가르쳐 주신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노아 당시에 "하나님의 아들들"; 즉, 셋의 자손들과 "사람의 딸들"; 즉, 가인의 후손들이 서로 보기에 좋은대로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이 땅에 실천하지 못하는 관계가 되도록 결혼을 했다는 것이며, 남자들과 여자들이 자신들의 눈에 보기에 아름답고 멋있는 남녀를 선택하여 마구잡이식으로 일부다처를 실행했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동성연애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다.

사실, 성경에 기록된 세상의 타락함의 한 기준점은 바로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셔서 사람에게 주신 이 결혼관계(남녀관계)가 깨어지는 것인데, 소돔과 고모라가 바로 하나의 실제적인 예시이며, 사도 바울도 로마서 1장에서 당시에 성행했던 동성연애를 언급하고 있는데, 특별히 사도바울은 그렇게 된 이유가 곧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고 기록하며, 이것은 바로 당시의 최강대국이었던 로마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게 퍼져 있었던 "일월성신 숭배"와 "뱀 숭배사상"이 하나님께서 원래 사람에게 주신 거룩한 결혼관계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쳤고,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된 이유에 대하여 사도 바울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메소포타미아와 수메르 문명 당시에 구체적으로 시작된 행성신 사상이 로마시대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을 강대국들의 역사와 전쟁과 엮어서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다.)

 

[창세기 19장 1~5절]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가로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찌기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경야하리라

롯이 간청하매 그제야 돌이켜서 그 집으로 들어 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그들의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무론 노소하고 사방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상관하리라" - 히브리어 원어 "(야다)"; (육체적으로)알다, 창세기 4장 1절의 아담이 하와와 "동침하매"와 같은 단어이다.

*Sodomite(v) - 남자끼리, 또는 여자끼리 성관계를 맺다, 동성연애하다, 성적으로 문란하다, 등의 의미

 

[로마서 1장 21~27절]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오늘날에도 이러한 동성연애를 비롯하여, 원래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것에 반대하여 스스로 원래의 성(Gender)을 포기하고 동성과 성적인 관계를 맺는 등의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창조의 계획과 의도와는 전혀 맞지 않는 상태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적지 않은 국가들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고 있다는 것, 또한 많은 국가들에서 여성들이 낙태를 합법화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뉴스를 통하여 직접 보고 듣고 있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성적인 문란과 정체성의 혼돈의 극심함은 바로 소돔과 고모라의 시대처럼 이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에 거의 끝까지 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위에 옮겨적은 로마서 1장의 말씀대로 성적인 문란함과 범죄가 이렇게 만연한 원인이자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며, 창조주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더 경배하며 섬기"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모든 죄는 사탄의 거짓된 주장과 목표가 그 뿌리이며, 사탄이 주장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율법은 공의롭지 못하고, 하나님은 사랑이 아니며, 우리 모두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창세기 3장; 이사야 14장, 에스겔 28장 참조)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잘못된 사탄의 죄의 사상이 온 우주에 밝히 드러나고, 그 죄를 완전히 뿌리뽑기 위하여, 사탄이 반역한 즉시 처단하지 않으시고 기다리셨으며, 죄된 인류 중에 하나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한 사람;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그 사람으로 한 민족을 세우셨으며, 하나님의 삼위 중에 스스로 자원하여 십자가를 지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둘째 아담으로써 성령으로 탄생시키셔서, 십자가의 구원의 계획을 실행하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원래 사람이 죄가 없을 때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하여 이루려고 계획하셨던 모든 것을 직접 그분의 삶 속에서 모본으로 보여주셨으며, 마지막에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에도 하나님의 율법인 십계명(하나님 사랑 + 이웃 사랑)을 실천하셔서 온전하게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승리로 인하여 사탄의 잘못된 주장은 거짓된 주장이라는 사실이 온 우주에 증명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자신의 반역의 결과가 실패했다는 것을 깨달은 사탄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마태복음 24장 24절)"고 있다.

 

그리고, 사탄이 가장 잘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가정을 파괴하는 것; 즉, 잘못된 결혼관과 잘못된 성에 관한 지식을 퍼뜨려서, 하나님께서 원래 계획하신 것: 즉, 거룩한 남녀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퍼뜨려야 하는 그 기초가 되는 가정관계를 파탄나게 하는 것이며, 지금도 매우 효과적으로 전 세계의 가정과 남녀들을 실패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당연히, 성소수자들(Sexual minority; LGBTQIA)도 역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또한 구원하시려고 하는 사람들임은 분명하며, 또한, 그러한 사람들의 입장도 이해해주어야 하는 것은 옳지만, 이 세상의 그 어떤 성향과 문화, 또는 국가의 법률 보다도 가장 위에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올바른 기준점에 서서 현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예수님의 재림의 징조들을 명확하게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위에 옮겨 적은) 로마서 1장 21~27절의 성경말씀을 통하여 그러한 사탄의 유혹에 빠지는 이유와 원인이 바로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며, 창조주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더 경배하며 섬기"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성경이 기록하는 결혼관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거룩한 관계와 사랑을 나의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는 기초적인 관계의 형성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거룩한 결혼관계가 주는 하나의 메시지는 바로 모든 거룩한 것과 의로운 것은 사람에게 있지 않다는 사실이며, 생명의 근원은 곧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또한, 창세기 2장에 기록되었으며, 십계명에도 명시되어 있는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복되게 하신 "창조의 기념일"인 "일곱째 날 안식일"이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사람 사이의 관계를 명확하게 알려주고, 또한, 하나님과 거룩한 교제를 나누는 참된 쉼의 날인 것과 동시에,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의미의 날이라는 진리를 기초로 보았을 때,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거룩한 결혼관계는 바로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실제로 나누는 것을 실천하며 경험하는 제도인 것이 분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어떤 사람이 교회에는 열심히 나가고 봉사를 하지만, 가정에서는 매일 부부간에 싸우고, 자녀들에게 잔소리를 퍼부으며, 불만이 가득하다면, 그 사람은 먼저 자기의 가정에서의 부부 사이의 관계와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자신의 죄를 다시 돌아보고, 용서받으며, 그 용서받은 은혜로 내가 먼저 나의 남편과 아내, 그리고 아이들과 가족들을 다시 용서하고 포용하며, 원래 하나님께서 의도하셨던 남녀 사이의 결혼과 가정의 목적에 점점 더 다가가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결혼제도와 가정을 사람에게 주신 이유가 가정과 가족관계가 바로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가장 먼저 실천하고,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을 전해주어야 하는 첫번째 장소임과 동시에, 앞으로 가정에서 실천한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가정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주어야 하는 복음전파의 실제적인 본부(Headquarter)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창조 때에 이미 계획하셨기 때문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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