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믿음과 기도 - Prologue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그런데, 무슨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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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말

 

현재 이 지구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종교를 가지고 있다.

 

아니, 특정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해도, 그들이 믿고 있는 것(자기자신, 돈, 명예, 등)과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을 실제로 추구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들(성공을 위한 책, 매체, 강연 등), 그리고 그런 책과 강연 및 매체들에서 가르치는 성공을 위한 방법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결국 나신교, 돈신교, 명예신교 등을 이미 믿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종교의 3대 요소 - 신, 경전, 교리)

 

그리고, 그렇게 보았을때, 사실 이 지구의 전체 인구가 모두 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무언가 다들 믿고 있는 것이 하나 쯤은 있으며, 그 믿음을 성취해내기 위하여 무언가 방법을 배우고, 그 방법대로 실천을 하고 있다.

 

2021년으로 기준으로 전 세계의 인구는 78.88억 명인데, 그 중에서 특정 종교를 가진 인구는; 그들이 열심으로 그 종교를 믿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약 71억 5000만 명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 기독교인의 수는 약 26억 명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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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씀하시는 세상의 믿음(종교)은 단 두개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3장 15절(원복음)에서 이미 이 세상의 종교가 단 두 개만 존재할 것이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창세기 3장 14~15절]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 = 하와

*여자의 후손 = 예수 그리스도

*너 = 뱀 = 사탄

*너의 후손 = 사탄의 자녀들(악에 속한 사람들)

 

즉, 창세기 3장 15절은 분명하게 여자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과 뱀을 섬기는 뱀의 후손들이 이 세상에 존재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그리고, 이 말씀은 현재 정확하게 성취되어 있다.

 

위에서 확인했듯이, 현재 전 세계의 인구는 약 79억 명 정도인데, 그 중에서 약 72억 명이 특정 종교를 가지고 있다. 

 

◼︎ 거짓 창조신 사상: 뱀신 우로보로스

그런데, 성경책을 경전으로 사용하며,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성경책에 기록된 교리를 따르는 종교 이외의 거의 모든 종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근원이 바로 아래의 거짓 창조주 뱀신 "우로보로스"이다.

 

위의 그림에서 나타난 뱀; 즉, 우로보로스는 "자기의 꼬리를 먹는다"는 헬라어에서 유래했으며, 그 의미는 "나에게 끝은 곧 시작이다"라는 뜻이다. 

 

또한, 이것은 영혼불멸과 윤회, 또는 환생을 의미하고 있는데, 성경은 영혼불멸설을 만들어 낸 존재가 바로 사탄(뱀)이라고 말씀하시며, 영혼불멸은 거짓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신다.

 

[창세기 3장 2~5절]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 영혼 불멸설의 시작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또한, 성경은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분리가 되어 구천을 떠돌거나 바로 지옥이나 천국으로 간다고 절대 가르치지 않는다. 성경은 단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흙으로 모양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하이 네솨마: 하나님의 생명의 숨/바람)불어 넣으셔서 사람이 생령이 된 것처럼, 창조하셨던 그 순서의 반대로 흙은 땅으로 돌아가고, 신(루아흐: 하나님께서 불어 넣어 주신 생명의 숨/호흡/바람/헬라어 "프뉴마": 성령)은 원래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기록하고 있다. *성경에서 "생기*(창2:7)", 또는 "신(전12:7)"으로 번역된 단어인 "하이 네솨마"와 "루아흐(헬라어: 프뉴마)"는 절대 어떤 영혼이나 귀신 등의 의미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히브리어 원어: 루아흐)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전도서 12장 7절]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히브리어 원어: 루아흐)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신" - רוּחַ (루아흐) ; 영, 호흡, 기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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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6편 4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תצא רוחו ישב לאדמתו ביום ההוא אבדו עשתנתיו׃

*"도모" - 히브리어 원어: עֶשְׁתֹּנָה (에쉬토나); 생각, 의견

*"소멸하다" - 히브리어 원어: אָבַד (아바드) ; 멸망하다, 확실히 파멸하다, 결핍되다, 길을 잃다, 등. 구약성경에서는 이 단어가 174회 사용되었는데, 거의 모두 망하다, 멸절하다, 멸하다, 깨뜨리다, 멸망하다, 파멸하다, 진멸하다, 없다, 잃다, 없어지다, 죽다 등의 의미로 사용됨.

 

​◼︎ 거짓 창조신인 뱀신 "우로보로스"는 기독교를 제외한 세상의 모든 종교의 뿌리이다.

이 우로보로스는 기독교를 제외한 동양과 서양의 모든 종교의 창조신으로 불리고 있는데, 전 세계 종교인구의 약 절반(약 36억 명)을 차지하는 힌두교, 이슬람교, 그리고 불교가 모두 이 뱀신 "우로보로스"를 그들 종교의 창조신으로 믿고 있다. *사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힌두교와 불교는 그 뿌리가 같다

 

그밖에도 중국 민속 종교(약 4억 5천만 명), 세계의 다른 민족 종교인들(약 2억 8천만 명, 그리고 신층 종교인 약 6천6백만 명)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바로 세계 4대 종교인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 불교 등에서 파생된 종교들이며, 토속신앙 같은 경우에도 그들이 기본적으로 믿고 있는 토속신 중에서 뱀신이 가장 중심에 있다.

 

다시, 뱀 창조신 "우로보로스"로 돌아와서 설명하면, 이 우로보로스는 힌두교에서는 윤회의 바퀴이자 잠재 에너지라는 의미로써 "쿤달리니"와 같은 상징을 가지며, 불교에서는 윤회의 바퀴이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우주의 원이자, 태양신이 통과하는 길로써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래 그림은 역사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모든 신화적, 종교적 사상을 담은 기호들을 모두 모아놓은 것인데, 그 중심에는 뱀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아래의 그림은 서양의 창조신 사상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인데, 그림의 제일 위쪽에는 양 옆으로 태양과 달 및 별들이 그려져 있으며, 제일 아래쪽에는 뱀 창조신인 우로보로스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의 그림은 고대 마야 문명의 창조신인 케찰코아틀이며, 역시 뱀신으로 나타나 있다.

 

즉, 성경책과 창조주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든 동양과 서양의 모든 창조신 사상에는 이 뱀신 "우로보로스"가 창조신으로 믿어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종교적 그림이나 건축물, 그리고 교리와 사상에는 언제나 이 뱀신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용 문장이 보이는 신전 지붕의 기와는 용의 비늘을, 마루는 용을 상징한다. 그래서 이를 용마루라 한다. 그리고 초가집의 토담 위나 지붕의 마루를 덮는 지네 모양으로 엮은 이엉을 용마름이라 하는데, 이것 역시 같은 개념으로써, 모두 다 뱀을 토속적인 수호신으로 삼는 샤머니즘과 불교 등의 영향의 결과이다.

 

이렇게 역사와 건축양식 등을 통하여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 창세기 3장 15절에 기록된 대로 이 세상에는 현재 단 2가지 종교 밖에는 없는 것이다.

 

◼︎ 사탄이 거짓 창조주인 뱀신을 내세워서 사람들이 믿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사탄; 즉,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요한계시록 12장 9절)"는 자신이 에덴동산에서 하와에게 접근하려고 위장하기 위하여 뱀 속에 들어갔던 것처럼, 뱀신 우로보로스를 거짓 창조신으로 만들었으며, 이 거짓 창조신이 사람들을 속여서 믿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일월성신 숭배"이다.

 

성경은 이미 구약시대부터 이 "일월성신 숭배사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신명기 4장 19절]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신명기 17장 2~5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어느 성중에서든지 너의 가운데 혹시 어떤 남자나 여자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 언약을 어기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하지 아니한 일월성신에게 절한다 하자

혹이 그 일을 네게 고하므로 네가 듣거든 자세히 사실하여 볼찌니 만일 그 일과 말이 확실하여 이스라엘 중에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함이 있으면

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 남자나 여자를 쳐 죽이되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치셔서 거의 멸망하게 하신 이유도 역시 바로 사탄이 만들어 낸 뱀신과 일월성신을 숭배하는 것 때문이었다.

 

[열왕기하 17장 16~18절]

그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를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노를 격발케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심히 노하사 그 앞에서 제하시니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

 

오늘날 우리가 일주일의 각 날들을 부르는 "일,월,화,수,목,금,토"의 각 요일의 이름도 역시 이러한 일월성신 숭배 사상에서 온 것이다.

 

이것은 가인의 후손들이 놋 땅으로 옮겨서 성을 짓고 문명을 이룩하여 건설한 수메르의 일곱 도시의 수호신(행성신)으로 시작되어, 고대 바벨론 왕국, 이집트, 앗수르 제국 등을 거쳐, 미디아,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제국까지 이어져 왔으며, 그들이 만들어 낸 신화의 신들(제우스, 아폴론, 비너스, 헤르메스, 등)의 출처가 바로 이 일월성신; 즉, 태양계의 행성을 수호신으로 삼고 숭배하는 사상에서 온 것이라는 사실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

 

그리고, 그 일곱 도시들의 수호신을 각각 태양계의 행성에서 따와서 만들었으며, 그것이 각 시대의 강대국들에 의하여 계속 전승되어 내려왔으며, 마침내 그리스-로마 신화를 만들어 내게 된 것이다.

 

그리고, 뱀 속에 들어간 사탄은 → 거짓 뱀 창조신 만들어 내었고 → 일월성신(태양계 행성) 숭배 사상을 퍼뜨렸으며 → 시대별로 강대국들의 신(신화)으로 군림하였고 → 그리스와 로마 신화를 거쳐, 마침내 오늘날에 우리가 알고 있는 종교들 속에 스며들었으며, → 현재 일주일의 각 요일의 이름도 역시 일월성신 숭배사상의 결과물인 것이다.

 

원래 성경은 일주일의 각 요일을 그냥 "첫째날, 둘째날... 일곱째날"로만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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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은 분명히 이 세상의 종교는 두 가지 밖에 없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진실된 기도는 참된 믿음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한국은 특이한 나라이다.

역사적으로 봐도, 한반도의 토속신앙(샤머니즘: 자연과 사물에 복을 비는 형태의 종교)의 바탕 아래, 유교와 불교가 들어왔으며, 이제는 기독교와 교회 안에도 복을 비는 기복신앙이 아주 깊게 들어와 있다.

 

모든 종교인들은 "기도"를 한다.

그런데, 왜 기도를 하는가?

기도를 하면 "복"을 받으니까?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하여 기도하는가?

 

그렇다면, 만일 기도해도 복을 받지 못한다면, 하나님을 떠날 것인가?

 

예수님의 재림의 발자국 소리가 너무나도 뚜렷하게 들리는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 현재 우리가 가진 믿음은 어떠하며, 우리의 기도는 어떠한가?

 

 

 

To be Continued...